2007/08/21 11:47

왜 이리도 잘난 사람들만 있는 것일까?

이 글은 http://blog.rhkorea.com/acid/50 글에 대한 트랙백으로 쓰여진 글이다.

요즘 블로그스피어에서 나오는 소리를 들어보면, 장님 코끼리 만지는 듯한 느낌을 많이 받는다.
사실 네이버에 근무하고 있는 나나 하늘달리기님도 조직이 워낙에 거대해서 내부에서 일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는 게 허다한데,
외부에서 네이버를 보고 어떻게들 이렇게 판단을 잘 하는지 모르겠다.

안 좋은 일이 생기면, 그에 대한 해결책을 내 놓으려고 하는 그 노력에 대해 칭찬하는게 아니라, 그거밖에 못하느냐 라는 식으로 질책부터 하는 사람들을 보면, 자식에게 칭찬이 아니라 벌로만 일관하는 사람들을 떠올리게 한다.

나 역시 몇일 걸려 고민하고 코딩하고 만든 것이, 외부로 들어날 때는 별거 아닌 것처럼 보여지는 것도 많이 봤고, 다른 IT에 종사하시는 분들 역시 그런 것을 알 것이다.
물론 당연히 개발 뿐 아니라 수많은 기획과 QA 단계들 까지 생각하면, 하나의 제품을 내 놓는 것이 그리 쉽지 않은 것임을 많은 분들이 알 것이다.
겉으로 들어나는 것 외에 속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일들을...
마치 백조가 겉으로는 아무렇지 않은 듯 하지만, 물 속에서는 다리를 무지 저어대고 있는 것처럼 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겉모습만 보고서 그 내부에서 어떠한 이유에서 어떻게 결정을 내려 지금과 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지 알아서들 잘 판단해 주고 계시니... 정말 대단한 분들 같다는 생각이 든다.
또한, 그 수많은 노력의 결과라는 것을 잘 모르면서 욕하는 것은 그나마 덜한데, 잘 알면서도 욕을 하는 것이라면, 다분히 악의적인 것으로 밖에 안 보인다.

얼마 전에 본 '라따뚜이'가 생각난다.
마지막에 시니컬한 비평가 이고의 대사였는데, "비평가가 상대방의 흠을 잡는 것은 쉬운일이다. 요리 자체의 가치를 발견하지 못하고 후려갈기는 비평이 얼마나 소용없는 것인가..."라고 말이다.(좀더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뭐 현재 사람들의 눈에는 네이버의 행보가 일말의 가치도 없는 것으로 보일지 모르지만, 어째든 중요한것은... 다른 사람들을 까는 내용을 적는 것은 아주 쉬운 일이지만, 그 자체의 가치를 발견 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라는 것이다.

모르겠다. 정말 다양하고 복잡한 이 세상 속에서 모든 사용자의 만족을 가져올 수 있는 그런 서비스가 존재할런지...
자신의 입맛에 맞지 않는다고 투덜대고 불평하는 어린아이 같은 모습을 보면...
뭐 나도 쉽게 펜(자판)을 굴리면서 남을 씹는 일이 있지만, 그래도 이건 아닌 것 같다.
남을 씹는 일이 너무나도 쉬워지는 인터넷의 역효과가 너무나도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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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뻔뻔한건 네이버가 아니라, 불펌한 사람이다.

    Tracked from RunningSky.net 2007/08/21 12:31 delete

    특정 블로거 에 대한 "트랙백(원거리 댓글)" 용도로 작성한 포스팅인 만큼 선호하는 편한 말투를 버리고, 경어를 사용하겠습니다.요즘 들어서 부쩍 네이버를 성토하는 글들이 많이 올라옵니다.내 글을 불펌한 블로그가 네이버 검색 상단에? 뻔뻔한 네이버! CCL을 침몰시키는 네이버 네이버가 정치 관련 기사 댓글을 금지한답니다. 그 타겟이 되는 회사 에 근무하고 있는지라(불필요한 오해를 피하기 위해 미리 커밍아웃 하고 시작합니다.) 그런 글들을 보다보면 괜시..

  2. Subject 예술적 경지에 이르려면 비평은 무시하라?

    Tracked from 놀구네 2007/08/21 12:45 delete

    이외수님의 플톡을 보다가 이외수님이 답글 단 내용에 필이 팍 꽂혔다. '세계적인 예술가들 중에서 비평의 도움을 받아 자신의 예술이 발전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얼마나 될까를 생각해 보시면 해답에 접근 하실 수 있지 않을까요' 꼭 예술에만 해당하는 말일까? 물론 보완사항이나 오류에 대한 진심어린 충고까지 귀를 닫아선 안되겠지만 해당 작품, 서비스, 제품에 대해서 만든 사람보다 잘 모르는 사람이 핵심적인 컨셉도 이해못하고 비난같은 비평을 하는것에 대해서까..

  3. Subject 네이버 검색담당자에게...

    Tracked from 365일 팔팔하게..... 2007/08/21 14:26 delete

    검색에 관심 많은 사람으로서 최근의 네이버블로그검색관련 블로그들을 방문하면서 덧글다는 것도 지겨워서 아예 여기에 포스팅합니다. 요즘 네이버의 블로그검색에서 중복문서를 제거하면서 네이버의 불펌글이 ...

  4. Subject 구글이면 남탓. 네이버면 네이버탓.

    Tracked from 티에프, 잡학다식 관심일지 2007/08/21 15:08 delete

    구글이 검색이 너무 잘되서 성인자료도 잘 찾아지고, 주민등록번호도 쉽게 쉽게 찾아지는건 구글의 성능이 너무 좋아서고 그런거 정보관리 제대로 안하고, 로봇 설정 제대로 안한 웹페이지 담당자 문제지 구글 문제는 아니고. 구글보다 해당 사용자들에게 책임을 우선해야 한다. 라는 이야기가 많이 나돌고. 네이버가.. 검색 부문을 재편했더니, 네이버 블로그내 불펌한 자료가 더 먼저 뜨는건 불펌한 인간들보다 네이버 문제가 더 우선이다. 라는 이야기가 많이 나돌고...

  5. Subject 네이버 vs 비 네이버 블로그?

    Tracked from 꼬마얀의 Monologue 2007/08/21 23:11 delete

    요근래에 블로고스피어를 보면서 느낀 것은 네이버에 대한 반감이 너무나도 커 보인다는 것입니다. 최근, 네이버에서 불펌 중복자료에 대한 시스템을 도입하면서 그 반감이 더욱 거세지지 않았나 봅니다. (NHN Story : 원본? 복사본! 네이버 복사문서판독시스템이 알아냅니다!) 위 시스템에 대해서 간단히 요약하자면, 네이버는 이용자가 많은만큼 불펌(해당 자료의 저작권을 무시하고 복사&붙여넣기를 통해서 가져가는 것) 이용자도 많은 것이 사실인데 문제는 이..

  6. Subject 웃긴 블로고 스피어...

    Tracked from typeD learns to Programming. 2007/08/22 01:14 delete

    요즘들어 블로고 스피어가 재미있네요. 불과 2년전만해도 검색 사이트에 자신의 컨텐츠가 함부로 허락없이 검색된다고 난리더니... 언제부터인가 애드센스, 애드클릭스같은 수익성 모델이 나오고 나니, 이젠 검색 사이트에서 자신의 컨텐츠가 노출안된다고 난리입니다. (사실... 결과에서 밀리는 건 배아픈 일이지요...) 기업이 자신 서비스의 컨텐츠 검색 결과를 높이는 건 당연한 결과입니다. 그것이 그 기업의 이익을 취하는 방법 중 하나이겠지요. 역으로 생각해봅..

  7. Subject 블로그간의 우열이 존재한다니?

    Tracked from ISSSSSUE 2007/08/22 12:46 delete

    블로그간의 우열이 존재한다는 생각은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됩니다. 물론 네이버 블로그에 펌 블로그가 많고, 무단 스크랩과 펌질에 변질되어버린 블로깅에 짜증이나서 티스토리를 사용하고 있기는 하지만, 네이버는 단지 도구를 제공하고 있을 뿐입니다. 어떤 식으로 운용하는지는 운용하는 사람의 생각이 중요한 것이죠. 절대적인 수로도 네이버 블로그와 설치형/티스토리 사용자의 수는 비교도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유명 블로거의 수도 네이버가 설치형 이용자의 수..

  8. Subject 노력은 좀 인정해줍시다.

    Tracked from pei'space 2007/08/22 18:17 delete

    아주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는군요. 지난번 MS 빠로서 글을 올렸던 적이 있는데, 이번엔 네이버 빠로서 글을 한번 올려보겠습니다. 어제 NHN Story에 원본? 복사본! 네이버 복사문서판독시스템이 알아냅니다! 라는 글이 올라오고, 오늘 서명덕님의 블로그에 그 글을 소개하는 네이버, 불펌 중복자료 이렇게 걸러낸다 라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블로그-카페-뉴스기사 간에 중복자료를 걸러내고 원글을 우선하기위한, '복사문서 판독 시스템'에 대한 내용이었죠. 그..

  9. Subject 네이버는 검색엔진인가? [네이버 검색과 시체애호증 2]

    Tracked from 민노씨.네 2007/08/23 15:29 delete

    #. 다소 뒷북이 아닌가 싶지만 가급적 짧게(?) 끄적여봅니다. 네이버는 검색엔진인가? (라고 물으면 웃지요. ^ ^) - 네이버 검색과 시체애호증 2. 제 글이 뛰어나지 못해도, 많이 알려지지 않았어도, 독창성을 가진 원본이라면 검색엔진에게 존중을 받을 수 있어야 합니다.세상은 안 그렇더라도 검색엔진은 그래야 합니다.그래야 검색엔진입니다.그런 것을 검색엔진이라고 부릅니다.- 미닉스, 네이버는 오리지날을 존중하지 않는다. 중에서 1. "왜 네이버만..

  10. Subject ■ 내부에서도 모르는 거 밖에서 뭘 안다고 건방지게 떠드나?

    Tracked from deutsch`s Web Cafe Blog 2008/01/02 01:30 delete

    체리필터님의 결론은 그거였다."네이버에 근무하는 나도 회사 돌아가는 것을 모르는데 어떻게들 그리 잘들 판단하시는가"라는 말로 서두를 시작한 글이었다. 팔은 안으로 굽는다더니, 잘 굽은 팔이다. 어느 정도 규모가 되는 회사에 근무하는 사람들은 당연히 내부에서 무슨 일이 돌아가는 지 모른다. 50명 정도 규모가 되는 회사만 되도, 자기가 관련된 부서나 프로젝트 관련 일만 아는 것이 보통이다. 조직 안에서 조직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기도..

  1. 음.. 2007/08/21 12:29 address edit & del reply

    서비스가 문제가 아니라..
    불법 펌질로 퍼나른 글로 성공한게 네이버 이거든요...

    애초부터 도둑질로 성장한 태생적 한계라고 할까요?

    • BlogIcon 체리필터 2007/08/21 12:30 address edit & del

      그러면 그 도둑놈을 벤치마킹하는 다른 업체들은 뭔가요?

      그리고 글은 가능하면 실명까지는 아니더라도 익명으로 쓰지 않아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

  2. BlogIcon 하늘달리기 2007/08/21 12:30 address edit & del reply

    오해를 받는 부분이 가장 받아들이기 힘들더군요. 정말로 "내부자"도 모르는 내용들을 왜 그리 잘들 아시는 지.... ^^
    그리고, 트랙백이 되도록 설정 해 두었습니다.

    • BlogIcon 체리필터 2007/08/21 12:35 address edit & del

      그러게요 ^^;;
      트랙백은 안되서 포기했습니다 ^^

  3. quando 2007/08/21 12:40 address edit & del reply

    개발하는 사람의 노고도 모르면서 비난만 일삼는 건 나쁘다는 뜻으로 이해했습니다.
    저 역시 어떤 심정이실지는 이해합니다. 정말 속상한 일이죠. 그렇지만 만들고 판매하는 입장에서는 어느 정도 사용자의 비평과 비난은 감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도를 넘어선 독설이라면 무시하는 수 밖에 없고요.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면, 분명 싫어하는 사람도 있을테니까요.
    아무튼, 네이버가 곧 체리필터님은 아니니까, 낙심하지 마시길.. 그리고 제목처럼 세상 사람 모두가 저마다 잘난 게 맞습니다. 그래야죠. 누구만 잘나면 곤란..

    • 음.. 2007/08/21 12:43 address edit & del

      저도 동감합니다. 우리가 네이버를 까도, 네이버메인에 달리기위해 열심히 포스팅하는 충성심 높은 블로거들도 있습니다.

      서로가 다 잘났다고 인정해야 토론도 가능하죠

    • BlogIcon 체리필터 2007/08/21 13:27 address edit & del

      사실 제가 보기에도 네이버가 부족한 부분이 많습니다.
      그에 대해서는 안에서 일하는 임직원 모두가 알고 있는 부면이구요...
      하지만, 조직이란게 개인이 생각하는데로 바로 바로 움직여 주는 것은 아닙니다.
      저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그냥 시간 때우기 식으로 회사 나오는 사람도 분명히 있을테니까요...

      낙심하는 것은 아니지만,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저도 이 안에서 일하다 보니 너무 네이버만 까는 글들이 많아 조금은 속상한 맘이 생기네요 ^^

      뭐 저마다 잘났다고 주장한다면 할말은 없지만, 겸손의 부족이 너무나도 크게 들어나는 블로그스피어를 보면, 한숨만 나오네요 ^^;;

  4. BlogIcon 놀구네 2007/08/21 12:39 address edit & del reply

    네이버가 1등이다보니 까는 글들이 참 많죠@.@

    하지만 서비스의 기획이나 개발이 개판이다는 서비스에 대한 지적보다는 불펌자료의 방치, 경직된 저작권 문제에 대한 태도, 네이버 컨텐츠에 대한 부당한 weight 부가 등에 대한 성토가 대부분인듯 합니다.

    서비스 왜 이 모양으로 만들었냐는 별로 없으니 너무 기분나빠 하시지는 마세요^^

    저도 서비스 만드는데 있어서는 남들이 뭐라건 신경쓰지 말자는 생각이 들거든요.(오류 지적은 감사히 받지만요)^^

    트랙백 남깁니다.

    • 음.. 2007/08/21 12:42 address edit & del

      맞습니다. 우리가 잘낫다는게 아니라 네이버의 정책이 문제죠 ^^

    • BlogIcon 체리필터 2007/08/21 13:29 address edit & del

      넵... 저도 논점이 조금 어긋났다는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서비스 자체가 아니라 서비스의 운영과 관련된 잘못된 점들은 내부에서도 인식하고 있고 개선해 나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상담원이 바로 옆 개발자에게 물어보고 답해주는 그런 조그만 조직이 아니다 보니, 답변이 늦어지고, 시스템도 워낙에 거대하다 보니, 시스템의 오류로 인해 생기는 문제를 정책으로 오해하는 분들도 많이 생깁니다.

      그런 것을 모르는 체 무조건 질타를 하시는 부분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5. BlogIcon ritethinka 2007/08/21 12:43 address edit & del reply

    흠...과연 이것이 말씀하신것처럼 그저...
    "자신의 입맛에 맞지 않는다고 투덜대고 불평하는 어린아이 같은" 행동일까요?
    네이버에 직접 문의를 하셨지만 미숙한 처리에 아쉬움을 표시하신 분들도 더러 계셨던걸로 기억하구요.
    공식적인 입장 표명도 석연치않고 부족한점이 더러 있었다고 보여집니다.
    모 언론사와 네이버 관계자님과의 인터뷰 내용을 보셨으리라 짐작됩니다만...

    제 생각에는 어떠한 "행동"을 했다면 그에 대한 "책임"역시 같이 수반되는데
    네이버는 이 "책임"을 계속 회피하거나 외면하는것으로 보여서 질타를 받는것 같군요.
    물론 불펌방지시스템을 처음에 기획하시고 개발에 참여하신분들의 노력은 높이 삽니다.
    하지만 지금처럼 문제가 생긴 상황에서 네이버측의 대처는 영 아닌것 같군요...-_-

    • 음.. 2007/08/21 12:44 address edit & del

      제생각이랑 똑같네요

      퍼다 나른글로 번 만큼, 그 책임을 져야 하는거죠..

    • BlogIcon ritethinka 2007/08/21 12:50 address edit & del

      음...님//
      ?? 제 생각이랑 다른데요?

      전 퍼다나른 글로 번것에 대한 책임을 묻는게 아닙니다.
      불펌방지시스템처럼 어느정도 자신들이 개발한 "가치"있는 결과물조차도
      문제가 생겼을때의 안일한 대처를 말하고 있는 겁니다.

    • BlogIcon 체리필터 2007/08/21 13:32 address edit & del

      당연히 책임을 지려하고 있죠...
      책임 없이 이 좁은 한국 땅에서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하지만, 위에서도 이야기 했듯이 답변하는 상담원은 어느정도 교육은 받았을 지언정, 어려운 질문이 들어올 경우, 해당 질문에 대한 정확한 답변은 개발자나 기획자와 협의 후 답변해 줄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이 또한 시간이 적게 걸리는 일이 아니구요 ^^

      이러한 뒷 사정을 일일히 호소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그러한 것을 모른채 무조건... 기계적인 답변이네, 아니면 너무 늦게 답변해 주네 식으로 이야기 하는 것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6. BlogIcon 거친마루 2007/08/21 12:46 address edit & del reply

    좀더 생산적인 비판이 없는게 아쉽습니다.
    제가 한때 "네이버까"성 포스트를 썼을때는 적어도 개선을 바라는 바램 글이었습니다만.. 이제는 그저 "미운 네이버" 자체가 주제로군요...
    비판 자체를 할줄 모르는 사람들에게 확성기(블로그+메타블로그사이트+...)가 주어진게 근본적인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 음.. 2007/08/21 12:48 address edit & del

      충분히 생산적인 비판도 있습니다.
      님이 모르시는게 아닐까요? ^^

    • BlogIcon 체리필터 2007/08/21 13:33 address edit & del

      오랜만이시네요 ^^
      예전과 느낌이 많이 달라진 듯한 느낌이 드시죠?
      사람들이 점점 무섭게 변해가는 듯한 느낌... 그리고 먹이 하나에 무섭게 달려드는 듯한 느낌...
      저만 드는 것은 아니겠지요?

  7. BlogIcon 와니 2007/08/21 12:51 address edit & del reply

    그러게요 다들 왜 이리 싸우기만 할까요.
    그래야 블로그 방문객이 늘기 때문인가;

    • BlogIcon 쟤시켜 알바 2007/08/21 13:14 address edit & del

      쌈구경이 세상에서 젤루 재미있죠.

    • BlogIcon 체리필터 2007/08/21 13:34 address edit & del

      인간의 본성이 싸움을 좋아해서 그런걸까요?
      자신이 직접 K1 같은 곳에서 싸우지 못하는 것을 이런 것으로 풀려고 하는 것일지도 ^^;;

  8. BlogIcon 길이 2007/08/21 13:12 address edit & del reply

    길이 같이 못난 사람도 있습니다.^^


    머리도 크고...배도 나오고...키도 작고...IT에서 일한 다지요...^0^

    • BlogIcon 체리필터 2007/08/21 13:34 address edit & del

      길이님 직접 뵙지는 못했지만... 웹상에 올라오는 글만 봐서는 충분이 멋있는 분 같습니다.
      새로 사귀게 된 여자친구분과 잘 되기를 바랍니다. ^^

  9. BlogIcon SuJae 2007/08/21 13:26 address edit & del reply

    척결하자!! 무분별한 네이버,기독교,MS 까쟁이들!!
    생산적인이고 합리적인 비판이 오갔으면 좋겠습니다 :)

  10. BlogIcon 지민아빠 2007/08/21 13:29 address edit & del reply

    윗분은 네이버까,기독교까,MS까 들이 동일한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 하시는 군요. 재미 있는 발상 같은데요. ^^
    그런데.. "음.." 님은 누구 실까요?

    • BlogIcon 체리필터 2007/08/21 13:35 address edit & del

      완전히 동일하지는 않아도 어느정도 공통점은 있겠죠 ^^

    • BlogIcon 행복한고니 2007/08/21 14:15 address edit & del

      말 그대로 "~까"니까요. 이성적인 비판을 하는 사람을 "까"라고 부르지는 않잖아요. ^^a

  11. BlogIcon Tooz 2007/08/21 13:31 address edit & del reply

    무심코 지나가다 덧글 읽고 과연 "음"님이 누구일까 궁금해 하는 1人
    설마 체리필터님=음님은 동일;;

  12. BlogIcon yundream 2007/08/21 13:48 address edit & del reply

    안녕하세요.. :-) 간만에 방문하게 되네요.

    네이버와 관련된 이슈는 많겠지만, 그중 블로그에서의 불펌과 관련된 이슈에 대해서 제 생각을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불펌이라는게 간단히 생각하자면, 불펌을 한 사람의 문제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그렇게 간단하게 생각할 수 있는건 아닙니다.
    집단, 사회의 정치적 문화적 성향이 소속원을 그렇게 끌고가는 측면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공개된 환경에서 불펌이 자주 발생되지 않는 이유는, 그 행위 자체가 외부에 완전히 공개되어 버리기 때문입니다. 불펌하는 거 자체에 부담을 가질 수 밖에 없습니다.

    오늘 혹시나 해서 네이버 블로그의 로봇정책을 확인해 봤습니다. 여전히 disallow 이더군요. 내가 펌한 글이 내부에서만 보여진다. 또한 네이버 블로거는 특성상 네이버라는 공간에서만 놀죠. 외부에서 누군가가 모니터링 하지 않는한은 불펌을 해도, 불펌한 사항을 발견하기가 매우 힘든 구조입니다.

    해서 별 부담감 없이 불펌을 하게 됩니다. 이를테면 네이버 블로그의 폐쇄성이 불펌을 일정부분 조장하는 환경을 만들고 있다는 겁니다.
    때문에 네이버는 불펌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해주어야할 책임이 있습니다. 시스템을 만들던지, 뭐 이런저런 방법이 있겠습니다만, 그렇지 않아 보인다는 것이 네이버 블로그의 불펌문제가 유저차원을 떠나서 네이버에 대한 비판으로 까지 확산되는 이유입니다.

    • BlogIcon 체리필터 2007/08/21 13:55 address edit & del

      제가 그 정책을 정할 수 있는 위치가 아니라서 참으로 안타깝네요 ^^;;
      말씀해 주신 부분 저도 개인적으로 동감합니다.
      그리고 그 내용을 동감하는 내부 직원들도 저 말고 더 있을테구요...

      충분히 관련 내용을 적용하고자 하는 자정 능력이 네이버에는 있다고 생각됩니다.
      돈되는 검색창 광고도 없애고, 사이트 등록도 무료로 바꾸고... 그런 것을 볼 때 네이버의 결단력은 그리 우유부단 하진 않을 것 같습니다.

    • BlogIcon ritethinka 2007/08/21 14:14 address edit & del

      앞으로 네이버 블로그 시즌3에서는
      블로고스피어를 향해 좀 더 열린모습으로 나타났으면 좋겠군요...^^
      댓글 잘 읽었습니다 ^^

  13. BlogIcon keidw 2007/08/21 13:51 address edit & del reply

    저 역시 네이버, 기독교, MS, (덤으로 충무로?) 까는 사람들은 같은 사람들로 생각합니다.
    어차피 그들의 타겟은 무엇이든 상관이 없지요.
    어쨌든 네이버의 경우 1위 업체이니 당연히 이런 저런 소리 들을 수 밖에 없습니다. 구글도 이미지 관리 그렇게 해도 요즘은 부정적인 글이 심상치 않게 늘고 있죠. 네이버야 국내 업체이고 거의 독점이니, 까쟁이들에게 곱게 보일리가 없습니다. 그냥 냅두시길.

    • BlogIcon 체리필터 2007/08/21 13:56 address edit & del

      조용히 있다가 하늘달리기 님의 글을 보고 저도 모르게... ^^;;
      애구... 제 맘대로 컨트롤이 안되는 것도 문제네요 ^^;;

  14. BlogIcon 좀비 2007/08/21 14:08 address edit & del reply

    그만큼 네이버에 거는 기대치가 높기 때문이라 여기시면 편할 듯 하네요..^^

  15. BlogIcon jef 2007/08/21 14:19 address edit & del reply

    비난과 비판은 분명히 구별해 둬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얼마전의 네이버에서 새로 운영을 개시한 anti-plagiarism system에 대한 "비난"은 분명 문제가 있었습니다만, yundream님의 댓글처럼 네이버의 운영 정책에 대한 "비판"은 NHN이란 그룹에서 겸허히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체리필터님께서도 이에 대해 충분히 인지하고 계시겠지만, 포스팅에서도 그 부분에 대해서 언급을 해주셔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 BlogIcon 체리필터 2007/08/21 14:40 address edit & del

      넵... 잘 알고 있죠...
      다만 제가 글 재주가 없어서 ^^ 언급을 못했네요.

      저 역시 일 하면서 간간히 들어오는 CS 건들은 가능한한 빨리 처리해 주려고 합니다.
      기다리는 사람의 심정을 알거든요 ^^;;

  16. BlogIcon 그만 2007/08/21 14:20 address edit & del reply

    많이 답답하셨나봅니다.^^; 그래도 서비스가 나와서 주목받는 네이버는 행복한 곳이 아닐까요. 어쨌든 소비자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기회가 있고 반박할만한 논리도 개발할 수 있고 서비스를 개선할 여지가 생기니까 말이죠. 아예 서비스를 개발해놓고도 사용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거미줄 쌓여가는 서비스 운영자들은 오히려 소외의 서러움을 느끼고 있을 겁니다.^^
    맘 넓게 포용하시는 것이 건강에 좋습니다. 상처 주는 사람은 나중에 똑같은 상처를 입을 것이라는 교훈은 '진실'이라고 믿고 싶습니다.

    • BlogIcon 체리필터 2007/08/21 14:41 address edit & del

      오랜만이시네요 ^^
      잠시 잊어먹고 있던 중요한 내용을 다시 일깨워 주신데 대해 감사드립니다.
      만족하면서 사는 기술을 얼른 마스터해야 할 텐데요 ^^

  17. BlogIcon 안불렀슈 2007/08/21 14:25 address edit & del reply

    개발하시는데 수고가 많습니다. 네이버 블로그 사용자가 제 글을 퍼 가서 개시하는 것은 화가 나는 일입니다.

    하지만.. 네이버 덕분에 우리 동네 맛집도 알고, 친구네집 까지 가는 버스 노선도 쉽게 알 수 있어서 좋습니다. 네이버가 인터넷 생활을 편하게 해 준것은 확실한 것 같군요.. ^^

    • BlogIcon 체리필터 2007/08/21 14:42 address edit & del

      넵... 펌글을 보면 당여히 화가 나는 것이죠.
      하지만, 그 펌글에 대해서 어떠한 조취를 취하는 것이 그리 쉽지 않은 일이라, 여러가지 해결 방안책이 나오는 것이구요...
      그러한 과정중에 성장통이 있겠지만...
      그러한 것을 몰라주고, 무조건 비난만 쏟아 붇는 사람들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

  18. BlogIcon 입명이 2007/08/21 14:28 address edit & del reply

    거대한 기업일수록 사람들의 기대치도 큰 것이라 생각되요. 게다가 자본과 인력이 되기 때문에 요구가 많지만 그에 비례하지도 않는 사람들의 불평이 많구요.

    사람들이란 내부 사정을 따져가면서 비판하지 않기 때문에 표면만 봤을 때 네이버에 대해 불만이 많겠죠.

    서비스를 만드는 만큼 중요한 것이 유지/보수인데, 네이버는 그 크기만 부풀리려 할 뿐이지 현재 돌아가고 있는 시스템에 대한 유지/보수가 철저하고 완벽을 추구하려 하는지를 정말 되 묻고 싶어요.

    내가 무슨 말을 하는거지;;;

    • BlogIcon 체리필터 2007/08/21 14:44 address edit & del

      저도 잘 알고 있죠.
      외부의 사람들이 내부의 일을 모르고 있다는 것을...
      다만, 모르면서도 어떻게 저보다 더 잘 아는 것처럼 말씀들을 하시다 보니까 ^^;;

      참고로 유지보수 일에도 꽤 많은 인력이 투입되어 있습니다. ^^
      신규 개발 뿐 아니라 유지보수도 그리 녹녹한 일이 아니거든요 ^^;;

  19. zz 2007/08/21 14:48 address edit & del reply

    솔직히 여기 올블로그에서 아무리 사람들이 네이버 욕해봤자..고작 하루종일 추천수 올라와 있는 글이 조회수 1000도 안되는 수준입니다. 그냥 개가 짖는다..라고 생각하세요. 1년전이나 2년전이나 네이버는 항상 올블로그의 악의 축이었지만..진자 세상에서는 네이버 검색이며 블로그며 까페며 다 독주 행태 아닙니까ㅋㅋ 솔직히 딴 업체 직원들이 배아파서 하는 소리에요. 부러워 하면 지는거고..먼저 흥분하면 싸움에서 지는거죠.ㅋㅋ

  20. zz 2007/08/21 14:55 address edit & del reply

    또 블로그 같은 경우 네이버 블로그는 이미 거대한 성을 이루었다고 봐야죠. 펌글 펌글 욕하는 부류들도 자기들 블로그 서비스는 불펌을 안하고 있다고 자부 할수 있는지 되묻고 싶군요. 하루에만 수만개의 질좋은 컨텐츠가 생산되는 네이버 블로그를 부러워 한다는 증거죠. 까될게 없으니 까는거고..오죽하면 다음같은 경우는 이글루수에서 블로거를 돈 을 주고 사겠습니가? 미르기님 말이죠.ㅎㅎ 네이버는 돈을 주고 안사도 되잖아요.ㅎㅎ

  21. 2007/08/21 15:50 address edit & del reply

    비밀댓글 입니다

    • BlogIcon 체리필터 2007/08/21 16:17 address edit & del

      앗... 그런 의미가 이닌데 ^^;; 오해입니다. ^^;;

    • 2007/08/21 16:39 address edit & del

      비밀댓글 입니다

  22. BlogIcon 여행용칫솔 2007/08/21 15:54 address edit & del reply

    내부에서도 모른다라는 말을 보니 씁씁하네요. 그것도 소통시켜주는 포털 사이트가 내부 소통에 이리도 무관심하다니. 회사다니시기 답답하시겠어요.

    • BlogIcon 체리필터 2007/08/21 16:19 address edit & del

      저희 회사 직원 수가 정확히 몇명이나 되는지도 일반 직원들은 모릅니다.
      그 정도로 방대한 조직인데, 한 팀의 결정 사항을 모든 직원들이 다 알순 없죠...

      내부 소통은 잘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다만 모든 것을 알 수 없고 필요한 정보들만 골라 듣는데도 능력에 버거워서요 ^^;;

    • BlogIcon 오스카 2007/08/21 16:22 address edit & del

      국내 직원 수만 2000명 수준이고, 수백 개의 팀이 있는데 거기서 돌아가는 모든 세부 사항을 알 수 있는 사람은 없죠. ^^

      2002년 정도만 해도 직원 생일 파티를 전 직원이 같이 했는데... ㅋㅋ

    • BlogIcon NoPD 2007/08/21 19:48 address edit & del

      여행용칫솔님 말에 따르자면
      임직원 천명도 안되는 제가 저희 회사 돌아가는거
      모르는건 지극히 심각한 문제로 간주되는 것이군요 ;;;;

      자신이 속한 부서 아니 옆 파트의 굵직한 이슈를
      알고 있는 것 만으로도 대단한거라 생각했는데...
      여행용칫솔님은 직장인이신지는 모르겠으나,
      모든걸 다 알고 계시는가 봅니다.. 부럽습니다~ ^_^

  23. BlogIcon sketch 2007/08/21 16:02 address edit & del reply

    공감 가는 글입니다.
    서로 더 깊은 이해가 필요한 것 같네요.

    • BlogIcon 체리필터 2007/08/21 16:19 address edit & del

      이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오해가 이해로 바뀌도록 노력해야겠죠... ^^

  24. BlogIcon 공상플러스 2007/08/21 16:37 address edit & del reply

    네이버에서 근무하시나 본데요. 그러면 네이버 소년 없애주세효 -ㅅ-

    • BlogIcon 체리필터 2007/08/21 16:55 address edit & del

      건의는 해 보겠지만... 결정권자가 아니라서 확답은 못해드리겠네요 ^^;;

  25. BlogIcon 강자이너 2007/08/21 16:59 address edit & del reply

    다른 분들이 말씀하셨듯이 그만큼 관심이 많이 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기운내세요:D (그나저나 네이버 직원이신게 부러운 1人;;)

    • BlogIcon 체리필터 2007/08/21 17:50 address edit & del

      넵 ㄳㄳ
      그리고 부러워 하지 마시고, 지원해 보세요 ^^

  26. BlogIcon ciyne 2007/08/21 17:26 address edit & del reply

    sw전공인 학생으로서 이해가 가네요. 몇날 몇일 밤새면서 제작 해놓으면, 이거 왜이래? 이거 밖에 안되? 냐는 식의 말들. 쩝-_- '한번 해보십쇼.'라고 파팍 까칠하게 굴고 싶을때가 한두번이 아니죠.

    너무 나쁘게는 생각 안하고 있습니다. 태클걸어준 만큼 다음에는 더 신경쓰니까요. 하지만 조금이나마 알아 줬으면 하는 1ㅅ의 마음.ㅠ

    • BlogIcon 체리필터 2007/08/21 17:52 address edit & del

      ^^ 뭐 제대로 알아주는 사람들도 있다는데 위로를 삼아야겠죠...
      이번 스마트 에디터 만든 친구(행복한 고니)가 아마 그런 감정을 좀 많이 느꼈을 겁니다.
      희비가 교차 ㅎㅎ

  27. www 2007/08/21 17:52 address edit & del reply

    www.peopleranking.co.kr 블로거부분 1등에 도전해볼만 하네요

  28. BlogIcon StarLight 2007/08/21 17:53 address edit & del reply

    다른 문제는 뭐 그렇다고 치지만, 검색 품질(게임관련 검색어를 치면 태반이 핵, 스팸, 다운로드 관련 링크, 펌글이 외부 원글보다 위에 위치하는 문제)문제들은 빨리 해결 되었으면 좋겟네요 ㅎㅎ;

    • BlogIcon 체리필터 2007/08/21 17:58 address edit & del

      넵... ^^ 저도 그런 맘 있죠 ^^

      그런데 갑자기 제가 무슨 고객의 소리 듣는 상담원이 된 느낌이 ^^;;

  29. BlogIcon apnea 2007/08/21 18:17 address edit & del reply

    소비자가 기업에 대해 이해하거나 납득해야할 이유는 없습니다. 기업은 결국 소비자들의 주머니에서 돈을 빼내가는 것이 목적인 집단이거든요. 소비자 입장에서는 좋은 것이 있으면 소비하는 것이고 나쁘다는 느낌이 들면 욕하는 것이죠. 그런 현상에 대해 왈가왈부하는 것은 오만한 생각입니다. 물론 체리필터님께서 그저 네이버에 다니시는 '개인'으로서 쓰신 글인 것 같긴 하지만 사실 '개인'의 입장에서 거대 기업을 대변하는 것을 보면 별로 보기 좋지는 않습니다.

    • BlogIcon 체리필터 2007/08/21 18:23 address edit & del

      물론 소비자는 기업에 대해 평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정당한 요구도 할 수 있는 것이구요.
      하지만 일례를 들어보자면, 대형 백화점 같은 곳에서 밍크코트를 사서 몇일 입은 후 바꿔 달라고 하는 소비자의 경우 그것이 합법적이라 해도, 별로 좋아보이지 않는 행태일 수 있습니다.

      비유가 적절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째든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정당한 요구는 서로간에 좋게 발전하는데 도움이 되지만, 잘못된 요구로 인해 둘 모두가 피해를 입게 될 수도 있을 겁니다.

      뭐 제가 회사의 입장을 대변하는 것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옆에서 지켜 보기에 조금 설명을 드리고 싶은 마음에... ^^

      그리고 뭐 제가 회사를 대변할 위치도 못됩니다. ^^ 그랬다간 큰일 나겠죠 ㅎㅎ

  30. bum 2007/08/21 18:23 address edit & del reply

    어차피 사용하는 고객들은 그 제품이 얼마나 많은 고민과 과정을 통해 나왔는지는 상관이 없겠죠. 단지 자기들이 써보고 싫으면 버리는 냉정한 세계랄까요? 네이버블로그란 서비스가 얼마나 많은 노력끝에 나왔는지는 상관이 없습니다. 일반 유저들은 사용하다가 자신에게만 적용되는 에러를 만나도 불평할 것이고, 불펌유저에게 당한 사람들은 네이버란 회사자체를 욕하겠죠.
    저 역시 엄청나게 큰 조직의 한 세포일 뿐이라 회사직원이 얼마나 있는지 다른 부서에서 무슨일이 진행되는지 전혀 알수 없는것은 마찬가지 입니다. 그런 환경에서 내가한 일에대한 정당한 평가는 고사하고 회사 전반적으로 욕을 먹고 있다면 화가 날수 있지요. :)
    그런 조직속에서 내가 내는 목소리가 결정권자에게까지 들리기는 상당히 힘들죠. 거의 불가능. 하지만 그렇다고 불평하는 사람들에게 너 잘났다고만 말하기도 무리입니다. 속한 조직의 문제이거나 서비스 철학의 문제가 더 선행되니까요.

    • BlogIcon 체리필터 2007/08/21 18:25 address edit & del

      현실을 직시할 수 있도록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하지만, 저도 인간이기에 제 입장에서 글을 쓰게 되었네요 ^^
      다음부터는 좀 자제 좀 해야 겠습니다. ^^

  31. BlogIcon 에이르 2007/08/21 18:30 address edit & del reply

    네이버 떡밥은 정말 오래도 가는군요 후.
    네이버가 원인 제공을 했다고는 하지만 모든 문제는 이용자에게서 비롯된것인데 너무 마녀사냥식으로 몰아가는군요..

    후. 화 푸시고 힘내세요.

    • BlogIcon 체리필터 2007/08/21 18:33 address edit & del

      ^^ 화는 나지 않았습니다.
      다만 조금 가슴이 답답할 뿐이에요 ^^;; 제 개인적인 생각처럼 안되는 것들이 좀 있어서 ㅎㅎ

      댓글 감사합니다. ^^

  32. bum 2007/08/21 18:37 address edit & del reply

    답글이 빠르시군요 :)
    여튼 그만큼 한국사람들 네이버 없이는 못살만큼 네이버가 큰 위치를 차지하고 있고 그만큼 관심의 촛점을 받고 있다는 것이겠죠. 그 만큼 사회적인 책입도 증가를 하고 그에 대한 요구가 지금 점점 커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단순한 까 들도 있지만 이런 요구가 네이버에서 받아들여져서 변화될 것이라고 믿고 싶습니다. 안그러면 아무리 네이버라해도 결국엔 무너질테니까요. 시장의 논리가 올바르게 흐른다면.
    개인적으로 네이버의 일부 기능들이 불펌을 조장하는듯 하고, 불펌에 대한 미온한 대처가 싫기는 합니다. :)

    • BlogIcon 체리필터 2007/08/21 18:41 address edit & del

      저도 인식하고 있는데 윗선에서 인식 못하고 있을까요?
      가끔 저 위에 계신분으로 부터 메일(전사메일)을 받곤 하는데...
      그렇게 꽉 막히신 분은 아니더군요 ^^

      조그만 벤처 기업처럼 빨리 빨리 움직이지 못할 뿐이지, 천천히 하나씩 좋아질 겁니다.

      그리고, 요 근래 뉴스기사들 보면, 불펌과 관련해서 네이버 자체적으로도 몇가지 시스템을 도입한 것이 나올겁니다.
      워낙에 기사가 눈에 안띄고 스리슬쩍 넘어가서 좀 찾기는 힘들테지만... ^^

  33. BlogIcon 티에프 2007/08/21 20:48 address edit & del reply

    제일 큰 잘못은 무분별한 펌로거인데. 되려 요즘은 펌로거 잘못되었단 소리는 없고.. 다 네이버탓이라고 만 하는거 같아요.
    네이버가 불펌 도구를 만든것도 아닌데.

    • BlogIcon 체리필터 2007/08/22 09:52 address edit & del

      불펌 도구는 아니더라도 스크랩하기라는 기능 하나로 쉽게 퍼갈 수 있는 도구를 만들긴 했죠.
      뭐 외부 블로그까진 적용 안됬지만...
      어째든... 자정작용을 하려는 노력까지도 너무 잔인한 말들을 해대시니... ^^;;

  34. BlogIcon 꼬마얀 2007/08/21 23:11 address edit & del reply

    확실히 네이버에 대한 반감이 큰만큼 네이버가 잘못하면 더 욕먹고 더 나쁜놈이 되어버리는 것은 안타까울 다름입니다. 물론 그만큼 큰 관심이 있다는 뜻도 되긴 하니까요 ^^

    그렇지만 근래 사람들을 분노시킨 티스토리 도메인 밀어내기라던가.. 불펌글 밀어내기는 누가 봐도 확실히 잘못된 부분인지라 빠른 수정이 됐으면 합니다. 아마도 이 시스템과는 관련이 없으신듯 한데 담당자분을 콕콕 쑤셔주셔용 -0-

    • BlogIcon 체리필터 2007/08/22 09:53 address edit & del

      뭐 저도 그쪽 담당자가 아니라서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불펌관련 검색 제외 시스템은 조금 더 지켜봐야 할 듯 싶습니다.
      그래야지 조금더 완성도 높은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요?

  35. BlogIcon 칫솔 2007/08/21 23:37 address edit & del reply

    사실 네이버가 구축한 시스템에 대한 평가를 내리기는 어렵습니다만, 꼬마얀님 말씀처럼 서비스에 대한 불만에 대한 이야기는 귀기울일 필요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특히 이번 검색 시스템 변화에 대한 불만보다는 불펌로거에 대한 사후처리 시스템이 개선되지 않았다는 점을 주목했으면 합니다. 불펌로거를 찾아냈을 때 이를 시정하는 과정의 편의성이 배제되어 있는 상황(이를테면 복잡한 신청서 작성과 주민등록증 제출 등)이라면 이같은 이야기는 꾸준히 반복될 것 같습니다. 잘못된 결과가 뜨지 않도록 수정하려는 노력은 결국 네이버의 검색 정확성을 도와주는 일이지만, 네이버 스스로가 그런 도움을 받는 데 인색한 면이 없지 않은 듯 보입니다.

    • BlogIcon 체리필터 2007/08/22 09:55 address edit & del

      소비자의 건의를 받아들이는데, 나름 적극적이라고 생각됩니다.
      소비자의 의견을 담은 메일이 각 부서로 전달되고 있거든요...
      그리고, 불펌로거와 관련된 신청과정의 복잡성은... 제가 보기에는 어쩔 수 없을 듯 합니다.
      단순히 이메일 하나로 원 글의 저작권자라는 것을 어떻게 믿을 수 있겠습니까?
      그런식으로 사람들의 말을 다 믿다간... 너도 나도 내가 원글 저작자라고 나타나는 순간, 블로그 서비스를 비롯해 많은 서비스들이 와해될 것입니다.
      지금보다 더 큰 문제점들이 생겨나겠죠... ^^

    • 2007/08/22 12:58 address edit & del

      비밀댓글 입니다

  36. BlogIcon neoframe 2007/08/22 02:17 address edit & del reply

    라따뚜이 예의 대사는 다른 곳에서도 접한 바가 있습니다. 적절한 환기를 위해 인용하신 예라는 점은 십분 이해하고 있습니다만 편협하고 옹색한 사람이라 그런 지는 몰라도 음식(서비스) 제공자 입장에서 거론하시기엔 난감하지 않나 싶은 생각을 해 본 적이 있습니다. 사람을 살리고 배불리는 것은 음식이지 말 몇 마디가 아니기는 합니다. 하지만 당대엔 모르고 먹다가 다음 세대에 기형아 출산으로 이어지는 음식도 있는 법이요, 음식 자체 품질은 둘째치고 거품투성이 가격과 마케팅으로 된장녀 양산하는 먹거리도 있습니다. 한 마디 말보다 한 줌의 식량이 소중한 경우도 있지만, 한 다라이의 먹거리보다 귀한 한 줌의 비평도 있습니다.

    • BlogIcon 체리필터 2007/08/22 09:57 address edit & del

      넵... 그렇겠죠..
      저 역시 비평의 무가치 하다는 것이 아닙니다.
      단지, 혜안이 없는 비평... 장님 코끼리 만진 결과로 비평하기 등등...
      일단 비평하고 보자는 식의 글들이 너무 많아서 우려가 되서 쓴 글입니다.
      neoframe님의 뜻은 충분히 알겠습니다.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

  37. BlogIcon MIRiyA☆ 2007/08/22 02:30 address edit & del reply

    이 떡밥 참 오래도 가네요 ㅎㅎ
    분명 구멍 있을 새 시스템 만들어서 공개한건 참 멋진 용기지만,
    사태가 커지고 네이버까들이 출동해서 휘몰이 하는동안 잘 대처하지 못한쪽은 실책이라 생각합니다. 뭐.. 이 부분은 네이버까의 포스가 너무 강해 대처하기 힘든 부분도 있겠군요. 네이버에 뿔달린 도깨비들만 있다고는 생각 안하니 분명 나아진 서비스로 보여주리라 생각합니다.-_-;

    • BlogIcon 체리필터 2007/08/22 09:58 address edit & del

      그렇죠 ^^;; 잘 대처하지 못한 점이 우선 문제이겠죠...
      저 역시 괜히 이 글을 썻나라는 생각까지 드네요... 후...
      갑자기 무슨 상담원이 된 듯도 하고 ^^;;

  38. ff 2007/08/22 07:10 address edit & del reply

    이런 류의 글의 공통된 논리적 오류는 이거 같은데요.
    "뭔가 열심히 하는 사람은 칭찬해줘야지 함부로 비판하면 안된다"
    뭔가 열심히 한다고 해서 그게 다 칭찬할 일은 아니거든요.
    부시를 보세요..(좀 극단적인 예인가?)

    • BlogIcon 체리필터 2007/08/22 09:59 address edit & del

      칭찬해 달라는 건 아니고, 비판을 하지 말라는 뜻도 아닙니다.
      단, 정확한 내용을 잘 알지도 모른체, 어떻게 모든것을 다 알고 있는것 마냥... 그렇게도 잘들 깎아 내리는지...
      그게 답답할 뿐입니다.

      부시의 예와는 별로 안어울리는 듯 ㅎㅎ

  39. BlogIcon 네오케이 2007/08/22 09:37 address edit & del reply

    불펌 블로그 필터링 시스템은 필요한 거라 생각됩니다만, 불펌 블로그 필터링에서 외부 원본 블로그를 제외시키는 커다란 오류가 있는데, 이것은 오히려 만들 지 않은 만 못하기 때문입니다.

    • BlogIcon 체리필터 2007/08/22 10:00 address edit & del

      조속한 시일내에 외부 블로거들도 포함되지 않을까요?
      뭐 저도 담당자가 아니라서 정확히 모르겠지만 ^^;;

  40. BlogIcon 티에프 2007/08/22 10:13 address edit & del reply

    그래도 스크랩은 출처라도 남겨주니까... 그나마 다행이죠. 검색에서 알아서 제외도 되고.. 보통은 링크형식으로만 남고

  41. BlogIcon rainblue 2007/08/22 12:22 address edit & del reply

    좀더 소통을 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상대적으로 고객이나 유저들의 요구사항에 묵묵부답이거나 고압적이고 기계적인 답변을 들었다는 사람들에게(저의 경우는 아닙니다. 블로그에서 네이버를 비판하는 사람들의 경우죠) 지금 네이버도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니 좀 알아달라는건 무리죠. 지난번 다음과의 javascript도용문제에 대해서는 다음과는 달리 네이버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했죠. 그런 태도들이 일반유저들에게는 못마땅하게 들릴수 있을겁니다.

    • BlogIcon 체리필터 2007/08/23 15:46 address edit & del

      저 역시 공식적인 채널이 아니라서...
      공식적인 채널을 통해 그러한 내용들이 어떠한 방법으로 announce되는지 찾아봐야 겠습니다.

  42. BlogIcon 민노씨 2007/08/23 15:29 address edit & del reply

    종종 방문해서 체리필터님의 솔직한 견해에 공감하고, 또 그 솔직함에 유쾌한 기분이 생기곤 했는데요.
    이번만큼은 이견을 갖게 되네요. : )
    논의를 조금이나마 보충하는 차원에서 좀 늦었지만 트랙백 보냅니다.

    * http://minoci.net/168

    • BlogIcon 체리필터 2007/08/23 15:49 address edit & del

      모든 생각이 같을 수는 없겠죠 ^^
      민노씨님의 글에도 저 역시 공감합니다.
      그리고 이번 검색결과에서 티스토리 유저들의 글이 뒤로 밀리게 된 것역시... 무언가 잘못된 것이라는 것 역시 저도 인정합니다.
      하지만, 그러한 것으로 인해 이번 시스템이 개판이라느니, 무언가 조작이 있었다느니 섣불리 시스템 내부나 조직 내부의 일까지 판단하며 말하는 것은 정말 조급함과 우둔함의 대표적인 행동이라 생각하는 것입니다.

      시스템이 bug가 있어서 그런 것인지, 아직 불안정한 시스템이라서 그런지, 정책이 우선 내부에서 시작해서 외부로 확대되어 나가서 그러는 건지 정확하지도 않은데...
      음모론식으로 확대 해석 되면서, 카더라 라는 식으로 말들을 하는 것에 제가 불끈 한 것입니다. ^^

      정당한 비판이야, 네이버뿐 아니라 모든 사람, 기업에게 성장의 동력이 될 수 있겠죠 ^^

  43. BlogIcon 스티븐 2008/01/02 15:06 address edit & del reply

    시인 고은은 자신의 시(詩)가 처음 자신이 쓴 감정과 느낌보다도 더 현란하고 앞서간 수백가지의 분석에 놀라웠다는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네이버에 대한 관심에서 나오는 현상입니다. 다른 일면으로 행복한 일일 수 있습니다. 그냥 즐기세요 ^^

    왜냐하면 그런 관심으로 부터 소외되어 '버즈마케팅'도 고려하고 '사회적인 이슈'도 만들려는 노력을 하는 기업도 많답니다. 최근 윤선영의 '이것이 네이버이다'라는 책을 읽으며 동시대를 살아가면서 (작가와 같은 학번) 인터넷산업에 대한 그런 예리한 분석을 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는 점에 부끄러움을 느꼈습니다.

    아무리 완벽한(?) 서비스를 만들어도 그것에 흠집을 내려는 사람들이 있지요. 이 또한 기술발전이 낳은 부작용이고 사회발전의 한 변형입니다. 그냥 인정하고 즐기세요.. 단, 그런 고객을 만족시킬수 있으면 성공한 서비스가 된다는 점을 항상 생각하면서...

    • BlogIcon 체리필터 2008/03/11 10:13 address edit & del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이제서야 댓글을 봤네요... ㅎㅎ
      긍정적 사고방식 유지하기가 힘드네요 ㅎㅎ

  44. BlogIcon 불닭 2008/03/09 11:14 address edit & del reply

    글 잘 읽었습니다. 블로그 스피어에서 나오는 내용은 모두 사용자들이고 사용자들의 관점에서 작성된것이지요.

    있지도 않은 사실을 쓰지는 않았을거아닐까요? 저또한 그랬구요. 좀 말하자면 회사의 입장에서는 고객의 소리를 들어 단점을 보완해야 하는것이 정답아닐런지 하는 허접한 댓글 달아봅니다.(네이버가 모든것이 완벽하다고는 볼수는 없지 않을까요?)

    • BlogIcon 체리필터 2008/03/11 10:14 address edit & del

      당연히 있는 일을 글로 적었겠지요.
      하지만 있는 일이라고 해서 모두 사실은 아니겠지요.
      fact는 관점이란 것으로 인해 충분히 전달되는 내용이 바뀔 수 있다고 봅니다.
      전 fact보다는 관점을 문제 삼은 겁니다.
      너무나도 주관적인 관점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