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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놈 3

국내 자동차 가격의 인하가 오기만을 절실히 기다립니다.

2000년에 사회 초년생으로서 나는 직업상 필요에 의해 자동차를 구입하게 되었다. 사회 초년생으로서 돈도 별로 없고 해서 이곳 저곳을 알아보다가 리오 4door 1.3을 구입하게 되었다. 당시 차 가격은 720만원, 이것 저것 해서 900여만원 정도에 차를 구입하게 되었다. 1천만원이 조금 안되는 가격이었지만, 900여만원 정도의 차도 나에게는 상당히 부담되는 금액이었다. 3년간의 할부를 통해 차를 구입하게 되었고, 지금까지도 아무런 고장없이 잘 타고 다닌다. 뭐 차라는게 줄을 잘 서서 잘 만들어진 차를 받아야지만 잔고장이 없는 것이라서, 기아라던가 리오가 좋은 차라고 딱히 말은 못하겠다. 뭐 말하고자 하는 것은 이게 아니고... 오늘 신문 기사를 보니 수입차 가격이 일제히 내려간다고 한다. 상당히 반가..

보험회사놈들은 도둑놈이라는 것을 오늘 느끼네요...

2, 3년 전에 와이프 이름으로 미래*셋에 들어놓은 종신 보험이 있었는데... 200 좀 넘게 부었다가, 회사가 문 닫고 실업자로 좀 있어서 못 붙게 됬는데... 이게 부활하려면 다시 돈을 다 부어야 한다는 군요... 그래서 이래 저래 못 붙다가... 오늘 해지하려고 물어 봤더니... 10만원 조금 넘게 나온다고 하네요. 2년 넘게 안 부어서 계약도 실효되었고... 200만원 넘게 지내들이 꿀껄 한거네요. 정말... 이런식으로 남의 돈을 꿀꺽하다니... 칼만 안든 날강도들이네요. 부활하는 것도... 그동안 안낸 돈을 다 내야 하고, 그럴려면... 부담되는 목돈을 한번에 내야 하니, 정말 독한 맘 먹고 한번도 안빼먹고 돈을 납입할 맘 없으면... 보험은 들어서는 안되는 것 같습니다. 무섭네요... 도둑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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