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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 5

무식하면 용감하다.

일전에 와이프와 두 아이를 데리고 바지락 칼국수를 먹으러 가는 중이였습니다. 목적지를 얼마 남겨두지 않은 사거리에서 사건은 벌어졌습니다. ^^ 사건이 벌어진 위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2010.09.30 | 지도 크게 보기 © NHN Corp. 더 크게 보실 분은 여기를 클릭해서 보세요. ^^ 저는 저 위의 사진상에서 가장 우측차선... 그러니 4차선 가장 앞에 있었고, 제 뒤에는 진한회색 아반떼 XD로 기억되는 차량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순정 Horn도 아닌 아주 커다란 Horn 소리로 빵빵 대면서 나보고 비키라는 거 아니겠습니까? 차를 운전하다 보면 Horn이 울리는 소리만 들어도 이 사람이 잠시 양해를 해 달라는 것인지 아니면 어디 감히 내 앞길을 막냐는 식으로 하는 것인지 감이 오죠 ^^ 그리고 룸..

인생이야기 2010.09.30

운전들 좀 제대로 합시다. 제발... Please...

운전 면허를 딴지 16년 째지만, 아직도 운전을 할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운전들 정말 거지 같이 하는 사람 많다. 개그 콘서트에서 16년간 한가지 일을 하게 되면 달인 이라는 말을 하는데, 운전을 16년간 해도 운전 할 때마다 항상 살얼음 판을 걷는 느낌이다. 오늘 아침에도 출근 길에 운전을 하고 오는데, 뒤에 오는 차량에 충분한 간격이 있어서 차선 변경을 하게 되었다. 차선 변경을 하니까 그 모습을 못 보고 바로 가속 페달을 쭉 밟아서 내차 뒤로 붙여 되는 모습이란... 상향등을 켜대고 크랙션을 눌러대는 한심한 꼴이란 참 가관이더라... 신호등을 어기는 것은 기본이고 레이싱 트랙에서 달리는 것처럼 서로 이기려 하는 그런 자세... 남들 다 차선대로 가고 있는데, 갓길이나 옆 차선을 통해서 앞질러 와서..

인생이야기 2009.01.08

항상 하는 이야기 이지만 먼저 인간이 되자...

어제 출근을 하면서 운전을 하고 오는데 오른쪽 뒤에서 내차 앞으로 갑자기 끼어드는 카렌스 한대가 있었다. 거의 내차 오른쪽 후렌다 부분을 빗겨 나가듯 끼어 들었기 때문에 나는 너무 놀라 크락션을 눌러댔고 상향등을 연신 켜 댔다. 그러나 앞차는 여전히 묵묵 부답... 적어도 비상등 한번 정도는 켜 주고 미안하다는 소리는 해야 하는거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너무 놀라서 심장이 벌렁대고 있는데... 때마침 그 차 오른쪽으로 들어갈 수 있어서 왜 그랬는지 물어보고자 그 차 옆에 차를 댔다. 하지만, 내 차를 본 그 차 운전자는 묵묵 부답 -.-;; 창문을 내리기는 커녕 앞만 똑바로 쳐다 보고 있는 것이다. 완전 무시 -.-;; 딱 보기에 완전 초보라서 그런 듯 해 보였다. 그런데 날 더 열받게 만들었던 것..

제발 이렇게 운전 좀 안했으면 하는 부류들...

운전을 하다 보면 사람 정말 피곤하게 만드는 사람들이 많다. 내가 여기다 글 올린다고 해서 그런 사람들이 사라질리는 만무하겠지만... 그래도 이런 내용이 공감을 얻고 퍼져나간다면, 조금은 줄어들지 않을까 한다. 1. 방향지시등을 제대로 사용 안하는 경우... 방향 지시등은 말 그대로 자신이 어디로 갈 지, 자신의 현 상태가 어떠한지를 다른 차량에게 알리는 커뮤니케이션의 수단이다. 그런데 의외로 이 방향 지시등을 사용하지 않고 좌회전, 우회전 막 하는 차량들이 무지 많다. 뒤 따라 가는 차 입장에서 보면 황당한 경우가 한 두번이 아니다. 그냥 직진하는 차인줄 알고 따라가다 보면 방향지시등 키지도 않고, 우, 좌회전 해서 갑자기 급 브레이크를 밟게 만든다던지... 인도 측에 잠시 대기 위해 정차하는 경우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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