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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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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철 변호사 “내가 헛소리한 사람 돼버렸다”] 역시 삼성은 무너지지 않는다. 혹시나 하는 기대감을 가졌지만, 역시나 하는 결과는 확실하게 다시한번 이 사회가 돌아가는 순리를 나에게 각인 시켜 줬다. 엊그제였나 [`BBK 의혹' 김경준 징역 10년ㆍ벌금 150억(2보)]란 기사를 보고 역시 권력을 가지고 있으면 어떤 개ㅈㄹ을 해도 떵떵 거리며 잘 살 수 있고... 그렇지 못하고 권력에서 밀려나면, 바로 바보, 등신 되는 걸 느꼈는데... 오늘 사회는 내가 그걸 제대로 못 느꼈을까봐 다시한번 확인 시켜주고 재차 강조시켜 주고 있다. 이 세상 살면서 무엇이 진실인지 알지 못하고 헷깔리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유전무죄 무전유죄' 그리고 '유권무죄 무권유죄'라는 말 하나만큼은 확실히 옳은 말임을 알게 되었다..

엄홍길 대장을 만나다.

어제 N`gene Day가 열렸다. 사내 교육 시스템을 통해 결제를 올렸고, 팀장님의 결제로 9층 카페테리아에서 하게 된 N`gene Day에 참석하게 되었다. 14번의 히말라야 등정을 성공했다는 이야기는 그다지 와 닿지 않았다. 그 14번의 성공을 위해 그보다 더 많은 실패를 겪었으며, 10명의 동료 대원이 죽었다는 이야기가 더 마음에 와 닿았다 마지막으로 K2 오를 때 99% 포기하고 싶은 마음과 1%의 희망 밖에 없는 상황 가운데서도 끝까지 등정해서 자신의 발 아래 그 산을 둘 수 있다는 말을 들었을 때, 난 너무 쉽게 일들을 포기하는 것은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8000m정도가 되면 산소마스크를 쓰고도 가슴과 머리가 찢어지는 듯한 고통을 느낀다고 하는데... 조금은 무모해 보였지만, 그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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