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야기/자동차 이야기
산타페 DM 간단 시승기...
체리필터
2013. 6. 3.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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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동료가 산타페 DM 2.0을 뽑아서 간단하게 시승을 해 봤습니다.
뭐 새 차라서 아직 길들이기도 끝나지 않고, 제 차도 아니라서 험하게 몰 수 없었지만... 대충 감은 느꼈네요 ^^
사진은 위에 2장 밖에 없습니다. ㅎㅎ
일단... 아주 짧은 거리만 몰아봐서 느낀것만 이야기 하자면...
역시 디젤이라서 악셀 반응이 무딥니다.
제 스포텁 대비 무딘 거구요...
어느 정도 속도가 붙으면 부드럽게 가속이 잘 되네요.
예전에 몰아본 카이엔보다는 악셀 반응이 무디지 않지만... 현대, 기아차량 치고는 초반 악셀 반응이 민감하지 않네요 ^^ ( 제 스포텁에 너무 익숙해져서 그런가 ㅎㅎ )
그리고 브레이크 답력은 현대, 기아차의 전형적인 느낌처럼 초반에 반응이 바로 바로 오네요.
하드코어하게 브레이크 밟아 보지 않아 브레이크의 피로도 체크는 못해 봤습니다.
핸들의 mdps는 아반테나 i30보다는 덜 이질감이 느껴집니다.
제 스포텁하고 비슷한 듯 싶네요.
다만 스포텁은 감도 조절이 없지만, 산타페는 comport, normal, sports mode로 조절 가능합니다.
서스펜션은 적당한 수준인 것 같네요.
제 스포텁보다는 좀 무른 듯 싶지만, 차체의 무게로 인해 무르게 느껴지는 것인 듯 싶습니다.
하지만, 출렁이는 수준은 아니며, 적당히 잘 잡아주는 셋팅으로 보여집니다.
나중에 기회 되면 더 하드코어하게 몰아 보면 되겠지만,
현재 느낀 바로는 이정도입니다. ^^
현대, 기아 차량들 많이 좋아 진 듯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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