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보면서 드는 생각들을 적어본다.

정리된 생각이 아니니... 주저리 주저리 잡설이 될 듯 싶다.



* 개발을 잘 한다는 의미는 무엇일까?


한 쪽 사람은 다른 사람을 개발 못한다고 욕하고, 다른 쪽에서는 이 사람을 개발 못한다고 욕한다.

요즘 드는 생각으로는 뭐가 개발을 잘하는 것이고, 뭐가 못하는 것인지... 이제 잘 모르겠다는...

예전에는 뭔가 명확한 원칙, 기똥찬 코딩 실력...

여러가지 어려운 전문용어...

새로운 개념 도입... 깔끔한 정리 등등

뭔가 개발 잘하는 것에 따라오는 수식어들이 있었는데...

상황에 따라, 권력을 쥐고 있는 사람에 따라 관점이 달라지듯... 개발을 잘 하는 지의 여부도 달라지는 현상을 본다.


그냥 정확하게 알게 된 결론은...

서로 잘난척을 할 뿐...

뭐가 옳은지, 뭐가 잘못된 것인지 명확하지 않다는 것이다.



* 되도 않는 권력욕들... 욕망의 꿈틀거림...


정치인들이야 원래 그렇다고 치자.

조그마한 회사 안에서까지 별 그지 같은 타이틀 한번 달아보고...

별 그지 같은 쥐꼬리 만한 권력 가져보고자...

역겨운 정치질을 한다.

회사의 공동 목표는 멀어지고...

조그마한 파트 안에서 일부 사람들의 집단 이기주의가 꿈틀거리면서...

Showing이 시작 된다.


그 Showing이 회사에 무슨 이익이 되는 것인지의 고민은 없고...

그냥 그 Showing으로 인해 집단 내에서 자신을 돋보이고자 하는 행동들만 난무한다.


우리 그러지 말자...

정말 역겹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WRITTEN BY
체리필터
프로그램 그리고 인생...

받은 트랙백이 없고 , 댓글이 없습니다.
secret

야마하 mt-03 타고 싶은데...

배기량 때문에 2종 소형이 필요해서... 학원을 알아 봤는데...

마나님이 안된다고 하셔서 야마하 mt-03은 꿈을 버리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좀 배기량 작은 스쿠터는 어떨까 하고 검색하다가 우연찮게... 이뻐 보이는 스쿠터가 있어서...


http://storefarm.naver.com/lsl19690/products/485629786



요놈 ㅎㅎ

사고 싶어 마나님에게 링크를 보냈더니...

단박에 거절 ㅠㅠ ( 저 죽으면 어떻게 가족이 먹고 사냐고... 바퀴 2개 짜리는 안된다네요 ㅠㅠ)


그냥 오래된 구아방이나 몰고 다녀야 겠네요 ㅠㅠ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WRITTEN BY
체리필터
프로그램 그리고 인생...

받은 트랙백이 없고 , 댓글이 없습니다.
secret

얍삽하다는 의미인 것 같다...

그런 사람들이 알아서 먼저 살길 찾아가는 것 같고...


그러다 보면 가만히 있는 사람이 쓰레기 청소 다 하고... 피해 보는 것 같다.


알아서 살길 찾아 가는 것 까지야 뭐라 안하는데...

가기 전까지 왜 이리 잘난척 다하면서, 조직에 혼신을 다 바칠 것처럼 하면서...

이제와서 나 몰라라 하는거냐 -.-;;


그렇게 살지마라...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WRITTEN BY
체리필터
프로그램 그리고 인생...

받은 트랙백이 없고 , 댓글이 없습니다.
secret

오일전문 커뮤니티(http://cafe.naver.com/redzonekr) 에서 복돌님이 주구장창 이야기 하셨던 엄청난 반응을 보여준다는 eni 0W-30으로 오일을 교환하고 왔습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오일은 '오일스마트 수원점'에서 했구요. (평가 봐 보세요 ㅎㅎ 장난 아닙니다 ^^)

오일 교환 전에 스포텁 4년차 정기 정검 받으러 '기아자동차 수원 서비스센터' 가야 했기에 먼저 서비스 센터에 입고했습니다.

접수 받아 주시는 분이 정기 정검 말고 특이점 이야기 하라고 하길래, 와이프가 주행 중 기어를 R로 놓는 순간 시동이 2번 꺼진 적이 있어서 그 이야기를 했습니다.

접수 완료 후 미케닉이 시동 꺼질 당시의 상황을 물어보았지만... 제가 있을 때 꺼진게 아니라 와이프가 있을 때 꺼진거라서 정확한 설명을 하지 못했네요 ㅠㅠ

그 당시의 정확한 설명, 엔진 체크등이 들어오고 나서 자동으로 꺼졌는지, 시동 꺼지면서 라디오나 기타 전원은 살아 있었는지 등등을 알아야 도움이 되는데 그런 상황을 전혀 기억하고 있지 않았다는 ㅠㅠ

그리고 오류가 있은 후 4번 정도의 시동 On/Off 가 있으면 보통 에러코드가 메모리에서 지워진다고 하네요.

그래서 바로 주변 오토큐 찾아가서 스캐너 물려보는게 좋다는데... 저는 시간 관계상 무려 한달 정도만에 방문을 ㅠㅠ

그래서 오류 코드는 찾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미케닉이 의심갈 만한 부분을 살펴봐 주신다고 했는데, 의심 가는 부분을 하나 발견했다는 ㅠㅠ

기존에 웨스트 게이트 터보차져 부분의 와셔 부분 부품이 충격에 의해서 떨어져 나가면서 터빈이 돌아도 부스트가 차지 않았다는...

그래서 ecu에서는 터빈이 돌아도 부스트가 차지 않으니 부스트 센서 오류로 인식을 하고 있었다네요...

어쩐지 차를 밟아도 나가지 않더라는...

내내 2.0 NA로 다닌 거였다는 ㅠㅠ

이게 시동 꺼짐의 원인인지 모르겠지만, 어째든 오류 코드 나온 부분은 손 보았으니 더 지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로 인해 정비 시간만 2시간 가량 걸렸고... 오일 갈러 급하게 이동 ㅎㅎ

시간이 많이 늦어져서 오일스마트 사장님께 미안한 맘으로 들어갔습니다.


오늘 갈아야 할 오일은 위에서 이야기 했듯이... 바로 요놈...


차량을 리프트 위에 올리고...


폐 오일을 방출하고...

eni 0w-30을 주입합니다.


기존 오일이 밀러 였는데...

밀러는 소음에 민감한 분들에게 좋은 오일이라고 하네요.

그런데 2.0 터보로 다닌게 아니라 NA로 다닌 거라서 제대로 체감을 못한거 같아서 아쉬움이 남네요 ㅠㅠ

어째든 eni 0w-30은 오일이 많이 묽더군요. 색깔도 많이 투명하고..

그래서 터보보단 NA엔진에 더 좋다고 하는데... 그래서 한계도 빨리 오는 경향도 있고..


오일 교환 하는 도중 하체를 찍었는데...

배기구가 잘 구워져 있습니다.


배기구에 약간의 녹이 올라와 있는데, 배기구 녹은 벤츠도 다 올라온다고 하더군요.

그 말에 좀 안심을 ㅎㅎ


오늘 길에 좀 거칠게 몰아보니...

부스트압이 마구 차 오르는게 느껴집니다. 마치 첨 스포텁을 샀을 때 느꼈던 그 부스트압이 몸으로 느껴지니 좋네요 ㅎ

그리고 오일은 점도가 없는 듯 느껴집니다.

그만큼 저항 없이 rpm이 올라가네요. 혹 이로 인해 후빨이 약할까 걱정했는데 x60까지는 무리없이 올라가더라는...


이번에 타이어도 앞뒤 교환해 주고, 웨스트 게이트 터보차져도 손보고, 오일도 eni 0w-30으로 새로 갈고 하니...

마치 새 차가 된 듯한 느낌이 드네요 ^^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WRITTEN BY
체리필터
프로그램 그리고 인생...

받은 트랙백이 없고 , 댓글이 없습니다.
secret

제 블로그에 차량 시승 관련 내용들이 간간히 올라오는데요.

관련해서 아예 별도 사이트로 개설하였습니다.

그래서 자동차 시승 관련된 내용은 한쪽으로 몰아서 운영하려구요.


관리자 모드에서 리퍼러로 살펴보면 자동차 검색으로 들어오시는 분들이 꽤 되는데...

앞으로 http://testdrive.reviews 를 즐겨 찾기 해 두시고 들어오시면 좋은 내용을 많이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 (과연 좋은 내용일지 ^^;;;)

도메인은 생소한 최상위 도메인인데... 한국말로 하면 '시승 ' + '리뷰' 입니다. 간단히 말해서 '시승.기' ㅎㅎㅎ

저 단에는 좋다고 생각해서 잡은건데... 다른 분들에게도 좋을지 모르겠네요 ㅎㅎ


그리고 간단한 회원 가입 이후에 자동차 관련해서 질 높은 토론, 논의 등이 있으면 좋을거 같습니다.

이전투구, 근거없는 비방, 무조건 싸우고 보자는 식의 이야기 보다는...

합리적인 내용들이 서로 오갈 수 있는 사이트로 크면 참 좋을 것 같네요 ^^


그럼 TestDrive 사이트에서 뵙겠습니다. ^^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WRITTEN BY
체리필터
프로그램 그리고 인생...

받은 트랙백이 없고 , 댓글이 없습니다.
secret

예전에 동승했던 람보르기니의 사고 소식을 오늘 들었습니다.


2013/12/16 - [인생이야기/자동차 이야기] -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로드스터(Lamborghini Aventador LP700-4 Roadster) 동승기


요 차량이였는데요.

사고 관련 소식은 http://www.tuning09.co.kr/4470997 에 있습니다.





풀 옵션이라서... 가격이 ㅎㄷㄷ한데..

어떻게 해결됬나 모르겠네요.

내일 운전자 분께 한번, 여쭤봐야 겠습니다.


운전자 분이나 사고 당사자 분도 크게 문제가지 않는 선에서 잘 해결 됬으면 좋겠네요.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WRITTEN BY
체리필터
프로그램 그리고 인생...

받은 트랙백이 없고 , 댓글이 없습니다.
secret

토요일 오후에... 세차를 힘들게 하고나서 사진 몇방 찍었습니다.

일요일날 비올 것을 알았기에... 세차 후 얼른 지하 주차장으로 고고씽 하고...

출퇴근 용으로 사용하는 구아방이만 끌고 다녔다는 ㅎㅎㅎ













엔진 오일 간지 6,000km가 넘어 가고 있는데... 엔진 오일은 아직까지 괜찮아 보이네요.

그래도 7,000km에는 꼭 오일 갈기 ^^



그리고 문에 생긴 수 많은 문콕들을 보며... 맘이 아픈... ㅠㅠ

제발 상식적인 사람들이라면... 옆 차량들 문콕 좀 하지 말자구요 ㅠㅠ

하긴 비 상식적인 사람들이 넘쳐나는 시대에... 바랄껄 바래야겠죠? -.-;;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WRITTEN BY
체리필터
프로그램 그리고 인생...

받은 트랙백이 없고 , 댓글이 없습니다.
secret

오늘 이 영상 보고 너무 웃겨 죽는 줄 알았습니다.
도로 위에 올라 운전하다 보면 이런 경우 많거든요.

온라인 상에는 키보드 워리가 많듯이, 도로 위에도 워리어들이 많습니다.
물론 자기보다 강한 사람이 나타나면 깨갱하지만...

그리고 차와 자신을 동일시 하는 이상한 습성이 있어서, 차량이 작은 차량을 보면 무시하기 일수이지요.

도로에, 아니 우리 사회에 개념 충만한 사람들이 많아져서, 조금더 합리적이고 양보하며 융통성 있는 교통 문화가 이루어 졌으면 좋겠습니다.

"세상엔 나보다 더 강한 사람이 많다." 라고 한 마지막이 와닿네요 ^^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WRITTEN BY
체리필터
프로그램 그리고 인생...

받은 트랙백이 없고 , 댓글이 없습니다.
secret

현 시대의 최고의 하이퍼카인 LaFerrari와 한시대의 최고 하이퍼카였던 Enzo Ferrari가 같이 와인딩에 나섰네요.

길 가다가 한번만 보기도 힘든 두대의 차량이 같이 와인딩을 하는 진귀한 풍경입니다. ^^

 

영상 내내 들리는 LaFerrai의 업, 다운 쉬프트 소리는 아드레날린을 자극하네요 ^^

 

 

덧. 언제 한번 스포텁으로라도 와인딩을... ^^

그 전에 전복 될려나 ^^;;;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WRITTEN BY
체리필터
프로그램 그리고 인생...

받은 트랙백이 없고 , 댓글이 없습니다.
secret

 

저는 원래 차량에 첨가제가 필요 없다고 믿는 사람입니다.

효과가 없을 뿐더러, 있더라도 아주 미세한 만큼의 효과가 있어서 가격대비 효과가 그리 크지 않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죠.


그래서 그동안 첨가제를 사용하지 않았었는데...

이번에 카드 포인트가 좀 남아서... 포인트로 쇼핑을 하던 도중... 아래 첨가제가 눈에 딱 들어오더군요.



흠... 속는 셈 치고 한번 사 볼까? 라는 생각도 들었고...

출퇴근 용도로 쓰는 구아방이 매우 오래된 차라서, 연식이 오래된 차일 수록 왠지 이런 첨가제가 잘 먹힐거 같다는 생각에 1+1으로 두통을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스포텁(체리)과 구아방이에 한통씩 넣어 줬죠. 뭐 별 기대는 안하고...


그런데...

그런데...


차량 반응이 좀 다르네요 ^^;;

엔진 rpm도 조금 더 부드럽고 나긋 나긋한 느낌이 들고, 가속도 조금 더 수월하게 되는 듯 합니다.

고 알피엠에서도 더 조용하고 부드럽게 올라가는 느낌도 들고...


이거... 플라시보 효과 맞는거죠? -.-;;


이래서 약장수들이 먹고 사나 봅니다. ^^;;;


덧. 설명서에 현대기아 전용이라는 말도 갑자기 막 설득력 있게 들리고 -.-;; 모비스에서 만들었다는 말도 막 설득력이 있게 들리고... 귀가 막 얇아 지네요 ^^;;;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WRITTEN BY
체리필터
프로그램 그리고 인생...

받은 트랙백이 없고 , 댓글이 없습니다.
secret

지난 1월 22일 출근길에 만난 얌체 운전(2014/01/22 - [인생이야기/자동차 이야기] - 얌체 운전)자를 오늘 또 만났습니다.

그때는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겼는데...

보니까 상습범이네요 -.-;;


대한민국 운전 문화 참 뭐 같네요 -.-;;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WRITTEN BY
체리필터
프로그램 그리고 인생...

받은 트랙백이 없고 , 댓글이 없습니다.
secret

오늘 오전 출근길에 본 얌체 운전입니다.

출근용 구아방에 달린 싸구려 블박이라서 화질도 안 좋고, 날짜도 완전 이상하게 나오네요 ㅎ

날짜는 2014년 1월 22일 오전 8시 40 ~ 50분 경입니다.

 

초반 20초 정도에 나오는 구간은, 가장 하위 차로인데

하위 차선이 조금 넓고, 우회전 하는 차량을 위해서 직진 차량하는 차량들이 왼쪽에 보통 바짝 붙여서 운행합니다.

초반에 몇대는 양보해 주는 직진 차량들이 있기에 우회전 할 수 있었던 거구요.

그런데 갑자기 어디선가 모닝니 나타나더니, 제 앞으로 오네요.

 

저때 드는 생각이,

 

"아 중간에 어디 골목에서 나왔는데, 직진 차선에 끼여들지 못해서 여기까지 왔나보다"

 

였습니다.

그리고서는 그냥 제 갈길을 갔죠.

 

그런데 이번에 다시 만나게 됬네요. 뭐 어째든 1차선이 좌회전 차량들로 인해 막히니 2차선에서 차량이 안오는 시점을 틈타 2차선으로 차선 변경을 합니다.

앞의 모닝도 직진 차량인듯도 싶어서, 2차선 차량들도 살짝 막아주면서 차선 변경을 했죠.

 

하지만 -.-;;; 이건 왠걸...

좌회전 차량입니다.

 

순간 배신감...

내가 아무리 좋게 좋게 긍정적으로 생각해 줘 봐야, 저런 얌체 운전자는 길에 널렸구나 란 생각이 퍼뜩 들더군요. ㅠㅠ

 

그렇다고 선량한 다른 운전자들에게까지 의심의 눈초리를 보낼 수는 없는 일 ㅠㅠ

 

그냥... 한숨만 나오더라구요 ㅠㅠ

 

운전자 여러분... 우리 모두 얌체 운전은 하지 맙시다. 제발...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WRITTEN BY
체리필터
프로그램 그리고 인생...

받은 트랙백이 없고 , 댓글이 없습니다.
secret

 

The Bestlap이란 곳에서 재미난 영상을 올렸네요.

장소는 코리아 인터네셔날 서킷이고, 배틀에 참여한 차량은 재규어 Ftype 6기통과 8기통, 포르쉐 박스터 S, 카레라 S, 캘리포니아가 참여했네요.

역시 가격대비 가성비는 박스터군요 ^^

 

촬영에 핼리캠까지 동원된거 보니, 쉽게 촬영된거 같지는 않고 막대한 자원이 들어간거 같네요 ^^

부럽습니다. ㅎ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WRITTEN BY
체리필터
프로그램 그리고 인생...

받은 트랙백이 없고 , 댓글이 없습니다.
secret

우연찮은 기회에 투아렉 3.0 TDI Blue motion을 타볼 기회가 있어서 잠깐 몰아봤습니다.

기본적인 샷시나 엔진, 동력계통등은 카이엔 디젤과 동일하다고 알고 있는데, 일전에 몰아본 카이엔과 비슷한 느낌을 주네요.



뭐 익스테리어나 인테리어는 많이 다를지 몰라도, 기본적인 파워트레인이 동일해서 그런가 운동 성능은 비슷한거 같습니다.

그에 반해 인테리어는 포르쉐와는 전혀 다른 느낌이죠.

골프에서 느낄 수 있는 것처럼 전형적인 독일인들의 꼼꼼함을 엿볼 수 있는 스타일이구요.

차량이 매우 커서 시트 포지션도 낮게 느껴 집니다. 실지 시트 포지션이 낮은게 아니라, 본넷 라인이 많이 올라와 보인다고 할까요?

파노라마 선루프도 매우 광활하더군요.

하지만, 좀 투박합니다. 같은 회사임에도 폴스바겐과 포르쉐와의 인테리어 감성이 많이 다르게 느껴진다는 것을 볼 수 있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테인레스 재질? 로 된 인테리어는 한치의 빈틈도 없어 보이긴 합니다. 그게 폭스바겐의 매력일 수 도 있겠죠.


뭐 간단히 본것이라서 파워트레인 외에 대한 느낌은 이정도로 하고요.


파워 트레인은...

큰 덩치만큼, 출발은 느립니다.

엔진 힘이 부족해서 느리다기 보다는, 첫 출발의 악셀링의 감도가 무디다고 표현하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살짝 출발하고 2단으로 쉬프트 업 되는 순간부터는 정말 가볍게 이 큰 덩치를 움직여 나갑니다.

속도가 살짝 붙은 후부터 악셀링을 전개하면 x60까지는 쉽게 올라가네요.

다만 디젤의 한계인지 그 이후부터는 조금 더딘감이 있습니다.

뭐 실용 영역에서는 부족함이 전혀 없다고 봐야 하겠네요.


브레이킹은 저속에서는 부드럽게 멈추지만, 고속에서 브레이킹을 하게 되면 답력이 더 쎄게 작용한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기계적으로 플랫하게 작용하게는게 아니라, 현재의 속도에 비례해서 브레이킹 답력을 자기가 알아서 조절한다는 느낌은 좋네요.

다만 적응이 안된 초기에는 느낌이 많이 이질적으로 다가올 듯 싶습니다.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같은 파워트레인의 카이엔보다는 오히려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투아렉이 실용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브랜드 벨류라던가 감성적인 느낌을 중요시 여기는 사람이라면 카이엔이 더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라고 할 수 있겠네요.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WRITTEN BY
체리필터
프로그램 그리고 인생...

받은 트랙백이 없고 , 댓글이 없습니다.
secret

12월 31일 2013년도의 마지막 날, 처가집에 내려가는 도 중, 천안 논산에서 아래 녀석을 만났습니다.

넓고 낮은 포지션을 가지고 ㅎㄷㄷ한 포스로 달리더군요.


비교하기도 힘든 제 차이지만, 같이 한번 달려 보니, x00 ~ x70까지는 달릴 만 하더군요.

같이 앞서거니, 뒷서거니 하면서 달렸는데, 뭐 제가 만만해 보여서 그런 것일 수도 있고... 아님 sls amg 드라이버가 맘이 넓어서도 그럴 수 있고, 살살 같이 달려 주더군요.


서로 서로 앞서거니 뒷서거니 하다가, 한버은 버스와 트럭 사이에 의도치 않게 제가 SLS AMG를 가둬 버리는 사태도 발생하고, 나중에는 2차선으로 비켜 줘서 먼저 가라고 했는데, 휴게소 한번씩들 들리니 서로 다시 만나더라는 ㅎㅎ



휴게소 들려서 주유하고, 살살 달리니 고속도로 끝나는 지점에선 아래와 같은 연비가 나오더군요.

제 스포텁에서 보기 힘든 연비라서 한방 찍어 봤습니다.


다시 시내 주행 하고, 처가집 당도하니 연비는 역시 다시 하락... ^^;

그래도 이정도는 애교로 봐줄만한 연비이니 ^^

동네만 돌아다니면 안나오면 6, 잘 나오면 9 ㅠㅠ


그나 저나 일전에 "2013/08/31 - [인생이야기/T-GDI] - 체리 엔진 오일 교환기(IN 오일 스마트 수원점), 보증기간 만료 부품 교환" 에서 언급한 페나졸 0W-40 오일... 고속에서 완전 발군이더군요.


완전 부드럽게 밀어 주는 것이...

엑셀레이터 2/3 정도 밟아 줘도 그리 안 밀리게 고속에서도 따라 가더라는...

뭐 리밋 이후에는 한없이 작아지는 스포텁이지만...


이번 고속도로 탄 이후로, 다시 스포텁에 대한 애정이 되살아나기 시작했습니다. ^^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WRITTEN BY
체리필터
프로그램 그리고 인생...

받은 트랙백이 없고 , 댓글이 없습니다.
secret

오늘은 정말 귀한 동승을 해 볼 수 있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시승이 아니기에 조금은 아쉬운 감이 있지만, 그래도 앉아만이라도 보는 것도 아니고 같이 탑승하고 시원하게 주행해 보는 기회이기에 정말 기분 좋고 설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바로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로드스터(Lamborghini Aventador LP700-4 Roadster) 입니다.

 

일전에 제가 페북에 아벤타도르 로드스터가 판교에서 돌아다니는 것을 봤다고 올렸었는데, 바로 제가 본 그 아벤타도르 로드스터(Lamborghini Aventador LP700-4 Roadster)입니다. ^^ 이런 우연이 ^^

 

제가 알기로는 국내에 단 2대만이 현재 들어와 있는 상태로 알고 있고, 많은 분들이 알고 있는 주황색 크롬 랩핑된 차량이 1호 차량이라고 알고 계실 겁니다.

같이 동승한 차주분도 10월 중순 경 쯤 받으셨다고 하니, 정확한 내용은 모르지만, 비슷한 시기에 차를 받은 것 같습니다.

 

어째든 바로 그 람보르기니를 동승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나와 있는 람보르기니 중 최고 기함 모델이 바로 아벤타도르(Aventador)인데

 

그중에서도 뚜껑이 열리는 로드스터(Roadster) 모델을 타게 되었습니다. (베네노 제외 ^^)

 

공식적인 사진은 netcarshow.com에서 볼 수 있는 바와 같이 아래의 모습입니다.

 

 

 

 

 

 

더 많은 사진은 http://www.netcarshow.com/lamborghini/2014-aventador_lp700-4_roadster/ 에서 확인하시구요.

바로 위 모델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연한 하늘색 모델을 타게 되었습니다.

실내는 위 사진처럼 베이직 색이구요.

 

짧은 시간 동승을 한 것이라서, 정확한 것은 모르고, 그냥 간단한 실내외 사진 나갑니다. ^^

 

전반적인 콕핏 모습입니다. 마치 전투기 모양으로 생겨서 콕핏이라고 해도 이상하지 않을만큼 멋진 모습입니다.

 

비행기의 제트엔진을 점화시킬 듯한 시동 버튼과, 큼지막한 패들 쉬프트, 센터페시아의 각종 버튼 등..

 

정말 멋있습니다 ^^

 

 

케토시님 블로그에서 본 바로는 요 엠블런 하나와 차량 후면부에 달린 엠블런 두개 합쳐서 150만원인가라고 하던데 ㅎㄷㄷ

 

 

사이드 미러는 날렵하게 생겼습니다. 차주님 말로는 5번 정도 타면 어느정도 시야도 적응된다고 하던데... 적응 될 만큼 자주 타 봤으면 좋겠네요 ^^

 

 

위에서 이야기한 센터페시아입니다. 정말 멋있습니다. 윈도우 버튼은 LCD 패널 바로 아래 버튼들 중 가장 좌, 우 버튼들이더군요. 첨에 창문 못 내려서 헤멨다느 ㅎㅎ

중간에는 스트라다, 스포츠, 코르사 모드 버튼이 있습니다.

눈이 아직 완전히 녹지 않아서, 코르사 모드로는 타보지 못했고, 스포츠 모드까지만 경험해 봤습니다 ^^

 

 

8억짜리 아벤타도르 로드스터(Lamborghini Aventador LP700-4 Roadster)에서 시크하게 담배 펴 주시는 차주님 ^^

 

역시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는 문을 열어야 제맛...

사실 첨에 내릴 때 차문을 못열서 좀 헤멨다는 ㅠㅠ 여기 열줄 아시는 분 몇분 안계시죠? ㅎㅎㅎ

 

문을 열고 안을 들여다 본 모습...

베이지 색 실내는 정말 고급스럽습니다. 관리하기 힘드실 듯 ^^

 

 

로드스터임에도 불구하고 뚜껑이 수동으로 열어야 하고, 그로 인해 엔진룸을 볼 수 있습니다.

사실 이정도 급에서 수동으로 뚜껑 여는것도 가오가 살지 않지만,

 

그래도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의 핵심인 엔진을 숨긴다는건... 생각해 볼 수 없죠 ^^

 

 

람보르기니의 특징인 Y자 브레이크 등이 들어와 있는 모습 ㅎㅎ

 

사진은 많이 찍지 않아서 이정도가 다네요 ^^

뭐 더 고해상도 이미지들이 많으니, 인터넷 뒤져서 보시는 것이 더 좋을 것 같구요 ㅎㅎ

간단하게 동승한 느낌을 적어보자면.... (정확히 느낄 시간이 부족했습니다. 시승하고도 느낌도 다르구요 ㅠㅠ 내가 원할 때 가속하는게 아니고 원할때 핸들을 트는게 아니니 ^^)

 

일단 R8 V10 Plus 몰아봤을 때 R8의 쇽보다는 약간 더 단단한 듯 느낌입니다.

시트의 위치도 비슷한듯 싶구요. (매우 낮다는 소리죠 ^^)

엔진이나 배기음은 스트라다에서는 조용한 편이고, 스포츠 모드를 두면서부터 변합니다.

마치 관악기를 울리듯 빌딩 숲 속 사이에서 관악기가 아주 크게 울려 퍼집니다.

아래 영상에서도 어느정도 확인해 볼 수 있구요.

 

쉬프트 다운시에는 터보도 아니면서 터보차저에서 공기 빠지는 듯한 소리도 나네요 ^^

잠깐 영상에서 rpm 7천 정도까지 밟는 부분이 나오는데, 그때는 롤러코스터를 타거나 바이킹을 타면서 떨어지는 느낌을 비슷하게 주네요.

차주분 말로는 눈 안오고 노면 좋을 때, 코르사 모드로 두고 밟으면 4배 정도 더 강력하다고 하시는데... (물리적으로 4배가 아니라, 느낌상 ㅎㅎ)

나중에 날 좋아지면 다시 한번 부탁을 드려봐야 겠네요 ^^ 들어주실려나 ㅎㅎ

제가 뭐 이렇게 설명해도, 정확히 말씀 드리기도 힘들고... 그냥 가속력은 뭐 지구 최강의 차중 하나이니... 어느정도 느낌인지는 대충 이해가 가실겁니다. ㅎ

 

미션은 R8 V10 Plus처럼 듀얼 클러치가 아니고 싱글클러치 7단 미션이라서 많이 울컥 거립니다. 급가속하면서 미션 변경시에도 머리가 뒤로 탕탕 튕기구요.

뭔가 엑티비티한 느낌으로는 아벤타도르가 훨 좋구요. 그냥 조용히 타고 다니는걸 원한다면 싫어하실 수도 있겠네요.

 

 

오늘 뭔가 좋은 경험을 하기는 했는데, 막상 동승기 쓸려니 쓸 말이 없네요.

 

덧. 영상은 사정에 의해 삭제 합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WRITTEN BY
체리필터
프로그램 그리고 인생...

받은 트랙백이 없고 , 댓글이 없습니다.
secret

이번에 또 새롭게 나온 All New Soul 쏘울을 타볼 수 있는 시승단에 당첨되어 6일간 마음껏 시승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전면부 디자인이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스타일은 아니긴 했지만 주변에 잘 나왔다는 말도 듣고, 몰아본 분들이 의외로 괜찮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어서 기대는 되었습니다.

그리고 사진을 통해 보게된 쏘울의 모습은, 전면부를 제외한 후면부와 인테리어는 매우 맘에 들었기 때문에 또 기대는 되었죠.

 

10월 30일 회사를 마치고, 쏘울을 받으러 기아 시흥 사업소에 갔습니다.

가는 길에는 K톡 사에 근무하는 지인과 함께 CLS 350을 타고 갔습니다. 덕분에 편하게 갈 수 있었죠 ㅎ

CLS 350에 대한 간단한 리뷰는 추후에 적는 것으로 하고...

어째든 밤 늦게 도착한 기아자동차 시흥 사업소에는 다른 시승단 분들은 다 차를 가져 가시고, 단 두대만이 남겨져 있더군요.

제게 배정된 차량은 하얀색의 쏘울 이었습니다. 드 넓은 파노라마 썬 루프가 장착된 ^^

 

우선은 간단하게 5분간 타보고, 허기를 달래기 위해 간단한 식사를 마쳤습니다 ^^

CSL 350을 모는 지인도 차량에 대한 지식이 매우 뛰어나서... (저는 그 분에 비하면 새발의 피 ^^) 차를 받으러 오는 동안, 그리고 식사 시간동안 끊이지 않는 차 이야기로 꽃을 피웠습니다.

 

근데 쏘울에 탑승해서 5분 정도 시승하는데, 사실 이때 받은 첫 인상은 정말 안 좋았습니다.

거짓말을 못하는 개인적인 특성 때문에 솔직히 말하는 것인데, 5분 정도의 첫 주행 후, 이거 새로 개발되어 나온 차 맞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죠.

하지만 이 생각은 차를 몰게 되면서 점점 바뀌게 되었습니다.

왜 그렇게 되었는지는 하나씩 이야기를 풀어 나가면서 확인해 보도록 하죠.

 


1. 인테리어

 

차량에 탑승하자 마자 찍은 모습입니다.

위에서도 말했듯이 쏘울의 기본적인 인테리어는 이미 사진으로 많이 바왔기 때문에 맘에 들었습니다.

아래서 볼 수 있듯이 미니의 핸들과도 비슷한 모양으로 스티어링 디자인을 한 것은 개인적으로 참 좋아 보입니다.

핸들의 그립감도 적당하구요. 제가 손이 작아서 그런가 핸들의 두께도 적당합니다.

 

 

인테리어에서 반가운 부분은 아래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시원 시원한 LCD 창입니다. 각종 인포메이션 정보들이 나오는 창인데 뭐 기존의 현대 기아 차량들에서 볼 수 있는 정보들의 재배열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나름 구성도 깔끔하게 잘 해 두었고, 조작감도 좋아 맘에 들더군요.

터치는 당연히 지원하구요 ㅎㅎ

 

기어봉과 시동 버튼입니다.

인테리어에서 눈에 띄는 부분 중의 하나인데... 바로 시동 버튼이 기어봉 옆에 있다는 거죠...

첨에 시동을 키거나 끌 때 자꾸 헷깔려서 대쉬보드 쪽을 누르는데... 나름 유니크하고 좋더라구요.

비싼 외제차들이 이런 형식을 보여주는데... 쏘울에서도 이렇게 하니 개인적으로는 맘에 들었습니다.

기어봉도 기아 자동차의 전형적인 모습이 아니라 맘에 들었습니다. 그렇게 제가 바꿔 달라고 말하니 들어준걸까요? ㅎㅎ

 

식사를 모두 마치고, 지인은 CSL를 타고 저는 쏘울을 타고 저희 집까지 왔습니다. 지하 주차장으로 이동 후 몇장 찍었죠 ㅎㅎ


 

아... 이 부분은 익스테리어네요 ㅎㅎ

나중에 다시 익스테리어 부분에서 다루겠습니다.


위에서 다른 스티어링을 낮에 다시 찍은 모습입니다. 여전히 이쁘네요 ^^

버튼의 구성과 조작감도 좋습니다.

 

오른쪽에는 전형적인 구성으로 크루즈 셋팅, 해제 버튼과 트립 버튼들이 구성되어져 있습니다.

 

왼쪽에는 오디오 컨트롤 버튼들과 전화 관련 버튼들로 구성되어져 있습니다. 

 

제가 받은 그레이드가 최상급은 아닌 듯 싶습니다.

슈퍼비전 클러스터 대신에 일반 클러스터로 구성되어 있네요. 그래도 나름 이쁩니다. 구형 스포티지의 계기판과 비슷한 모습, 구성이네요.

 

뭐 연비는 테스트 한다고 엄청 밟고 다녔는데도 불구하고 9.5 ~ 9.7에서 변함이 없더군요.


스티어링 좌 하단에는 전형적인 현대 기아의 버튼들이 있는데요.

날씨가 좀 쌀쌀해서 열선핸들 덕을 톡톡히 보았습니다. 요즘 출퇴근 용으로 구아방을 몰고 다니다가 요놈을 일주일 정도 몰았더니 열선 핸들의 소중함을 다시금 상기하게 됬다는 ㅎㅎ

 

전형적인 구성 외에 쏘울에서만 볼 수 있는 버튼이 바로 우측 다이얼로 되어 있는데요.

바로 조명이 들어간 무드 스피커입니다.

off로 해 두면 조명이 꺼지고, Music으로 하면 이퀄라이저처럼 음악에 맞추어 조명이 조절 됩니다.

Mood로 해 두면 몇가지 조명이 주기적으로 계속 바뀌면서 들어오게 되죠.

 

바로 아래처럼 말이죠 ㅎㅎ




 

 

쏘울의 인테리어에서 눈여겨 보아야 할 또 다른 부분은 바로 센터페시아에 있는 네비게이션 부분입니다.

위에서 말씀 드린 것처럼 시원 시원한 창과 다양한 기능들이 많아서 하나 하나 다 사용하려면 공부를 많이 해야 할 듯 싶더군요.

라디오는 일일히 메모리 할 필요도 없이 스캔 한방이면 왠만한건 다 잡아주니 편하고... 지방으로 내려가면서 주파수 바뀔 걱정 안해도 될것 같았습니다. ㅎㅎ

그 외 UVO 기능도 있었는데... 개통이 필요하단 말에 테스트는 못해 봤네요 ㅎ


 

네비게이션은 Full 화면으로도 볼 수 있구요. 아래처럼 5:5 분할로도 볼 수 있습니다. 좋네요 ㅎ


 

윈도우 컨트롤 버튼들입니다. 터치하는 부분이 약간 위로 봉긋이 솟아 있는 것은 좋네요.

그외 다른 것들은 전형적인 현대 기아차량들의 조작방식과 동일하구요.

다만 쏘울에서도 모든 창의 Auto는 지원 안해 주네요 ㅠㅠ

그 대신 사이드 미러는 Auto mode를 지원해서 리모컨 키로 잠그면 자동으로 접히는 시스템이 ^^

 

오디오 시스템은 요즘 현대, 기아 차량에 들어가는 Actune 시스템인듯 한데... 항상 말해왔듯이...

막귀라서 패스 할께요 ㅎㅎ


다만... 공개된 인테리어 샷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진 것처럼 앞쪽 에어벤트와 스피커가 일체형으로 구성된 모습은 보기 좋았습니다.

개성 있구요.




 

 

스피커는 정말 많더군요. 대쉬보드에 3개, 앞쪽 문에 2개, 뒷쪽 문에 2개, 트렁크에 2개...

총 9개네요. 막귀만 아니면 좋다 나쁘다 평을 내려줄 수 있지만... 그냥 개수로만 말씀 드릴 수 밖에 없는 제가 밉네요 ^^; 

 

 


뒤 트렁크에 있는 스피커인데 그 옆의 조명도 하얀 빛을 내고 있습니다.

 

조수석 수납함은 정말 광활합니다. 박스카라서 그런가 수납 트레이가 정말 넓게 나왔더라구요.

다만 너무 넓어서 안에서 물건들이 돌아다닐거 같더라는...

그리고 이 부분이 그냥 플라스틱이라서 돌아 다니면 잡소리가 날 듯한 걱정이 좀 ^^;;

 

 

쏘울의 인테리어에서 또 맘에 들었던 부분은 조명입니다.

앞좌석 가운데 상단에 조명이 아래와 같이 하얀색입니다. 사진으로 담아내기가 참 힘든 부분인데...

정말 고급스럽게 느껴지는 부분이죠...

버튼들의 조작감도 괜찮고요. 파노라마의 차양막만 별도로 Open, Close 할 수 있는 버튼들도 존재합니다. 요거 하나 띠어다가 제 스포텁에 달고 싶다는 ㅎㅎ

 

 

조명을 꺼도 고급 스럽네요 ㅎ

 

뒷좌석의 조명도 백색을 띄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고급 스럽구요.

파노라마 선루프 때문에 천정의 가운데가 아닌 좌우 독립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요놈도 부럽네요 ㅎㅎ

 

 

위에서 자세히 살펴본 내용들을 한눈에 보자면 아래같습니다. 느낌 좋네요 ㅎ

 

아래와 같았던 쏘울이였는데... 정말 많이 발전했네요 ^^ 예전에는 이 모습도 괜찮아 보였는데 신형 쏘울을 보고 나니 왜 이리 허접해 보이는지 ㅎㅎ 

 

센터 콘솔은 적당한 크기입니다. 깊이도 적당하구요. 

 

운전석과 보조석의 시트는 적당한 홀딩력을 보여주는데요. 버킷이 일전에 몰아본 K3 Koup만큼은 잡아주지 못하는것 같지만 나름 괜찮습니다.

다만 박스카라 그런가 조금 시트 포지션은 높은 감이 있구요. 그래서 살짝 허벅지 부분이 불편한 느낌이 듭니다.

엑셀레이터 조작이나 브레이크 조작 시 허벅지가 살짝 걸리는 느낌이 나더군요. 제가 다리가 짧아서 그럴 수 도 있지만... 요 부분은 조금 개선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무리 시트 포지션을 내려도 ㅠㅠ

구형 쏘울에서도 그랬던 거라면 더더욱 개선해야 할 부분 같습니다. 

 

운전석 쪽 조절은 수동식... ^^ 뭐 지금 제 애마도 수동식이니 크게 불편하지는 않은데... 위에서 말한대로 시트를 낮춰도 어느정도 이상 낮아지지 않아 불폅합니다. ㅠㅠ

 

조수석은 그나마 높낮이 조절은 없고 아래처럼 조그만 수납공간이 있네요. 

 

앞쪽 문을 열고 본 모습입니다. 수납공간은 적당해 보입니다. 

 

뒷쪽 문도 비슷한 구성입니다. 

 

수납공간의 크기나 깊이도 적당해 보입니다.

 

선루프는 파노라마입니다. 스포티지나 K5에 달려 나오는 중간에 큰 바가 있는 스타일이 아니라, 산타페나 i30에 달려 나오는 개방감이 더 큰 파노라마 선루프입니다.

근데 이놈이 박스카라서 그런가 개방감이 훨씬 더 크게 느껴집니다.

정말 시원 시원 하더군요.

 

 

 

 

 

 

조수석 쪽을 바라본 모습이구요. 기본적인 인테리어들이 다 원을 모티브로 삼고 있는 것 같습니다.

 

 

 

기어봉 모습을 자세히 본 모습입니다. 모든게 둥글 둥글 하네요.

 

시통 버튼을 자세히 본 모습 ㅎㅎ




시동 버튼과 기어봉 한 셋트로...

요 부분도 왠지 미니스러운 디자인 같네요. 


사이드 미러는 엄청 큽니다. 제 스포텁보다도 커 보입니다. 처음에는 적응이 안돼서 이상했는데 좀 타고 다니니 넓어서 좋더라구요.

박스카라서 그런가 디자인들이 크고 시원 시원 하네요.



센터페시아 하단 부분입니다. 전원 연결부가 두개인데 왼쪽은 120w, 오른쪽은 150w인가 그럴껍니다.

두개의 차이를 두어서 오른쪽에 더 전력이 필요한 기기를 붙일 수 있도록 해 둔것 같습니다.

별도의 덮개는 없습니다. 


계기판 상단은 은조 가죽과 스티치로 마무리 했구요. 전체적으로 플라스틱이 아니라 우레탄으로 되어 있어서 저렴해 보이지 않습니다. 

 

뒤쪽 좌석 공간입니다. 박스카인만큼 넓게 잘 뽑아낸 듯 싶습니다.

 

가운데 송풍구는 아쉽게도 없구요...

그대신 아반떼 MD와는 달리 조금더 고급스러워 보이는 그물이 양쪽 의자 모두에 달려 있습니다. 

 

앞좌석을 제 기준으로 맞춘 상태에서 뒤쪽 무릎 공간은 아래 정도입니다.

충분히 넓습니다. 물론 헤드룸은 박스카이니 언급할 필요도 없구요 ㅎ 

 

뒤쪽 문의 디자인도 앞쪽과 동일한 디자인 패턴을 따릅니다. 

 

뒤쪽 트렁크 부분인데요. 상단에 트렁크의 공간을 분리할 수 있는 막이 있구요.
중간에 한번 접히고, 크게 한번 접히는 방식으로 만들어 두었습니다.


트렁크의 크기는 아주 크지는 않습니다.


 다만 6:4 폴딩이 가능하기 때문에 필요에 따라 트렁크 공간을 늘릴 수 있습니다.

해치백의 장점을 살려 사용하면 엄청나게 큰 공간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다만 아쉬운 것은 의자가 제 스포텁처럼 180도로 평평하게 접히지는 않더라구요.


트렁크에는 출고차량 지급품이 들어가 있는데 뭐 다른 차량에도 다 있는 내용들 말고 특이한 내용이 하나 더 들어가 있었습니다.

그것은 아래 익스테리어에서 다루도록 하죠.



2. 익스테리어 


익스테리어를 처음 보았을 때는 그다지 이쁘게 보이지 않았죠. 특히 앞 부분의 모습이...

그런데 구형 쏘울과 함께 놓고 보니, 얼마나 신형이 이쁘게 바뀌었는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구형의 헤드라이트는 마치 힘들어서 기운이 빠진 듯한 모습이랄까?

그만큼 신형 쏘울의 모습이 조금더 업되어 보이고 활기차 보인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래 모습이 구형 쏘울인데 혼자 보면 그냥 괜찮아 보이는데, 신형에 비해 라이트가 약간 쳐져 보이는 느낌입니다.

 

그에 비해 신형 쏘울의 라이트는 눈썹 부분을 비롯해서 조금 치켜 올라간 모습으로 조금 더 세련되어진 모습이네요.

사실 처음에는 저도 앞 모습은 별로 맘에 안 들었습니다만... 이렇게 비교해 놓고 보니 많이 고민한 흔적이 보이네요.

 

면발광 눈썹은 어떻게 보면 순해 보이지만 또 다른 각도에서는 나름 힘을 팍 주고 있는 형상입니다. 







 



앞 모습에서 크게 바뀐 부분은 범퍼 부분에 달린 에어 인테이크 홀과 안개등인데...

터보차져 차량이 아닌 NA엔진이라서 그런가 에어 인테이크 홀도 많은 부분 막혀 있었습니다. 안개등은 큼지막하게 좌우 끝 부분에 달려 있습니다.

 


 

사이드 뷰의 모습은 크게 바뀐 부분은 없어 보입니다.

다만 휠의 사이즈가 엄청 커졌습니다. 아래 휠 부분에서 자세히 다루겠지만... 익스테리어 상으로 매우 안정적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전면 유리가 기존에 비해 더 많이 눞혀졌다고 하는데, 박스카의 이미지상 잘 모르겠더군요 ㅎ

 


 

큼지막한 휠...

 

뒷 부분입니다. 제가 받은 차량이 그레이드가 조금 낮은 차량이라서 그런가 면발광은 아니고 전구 타입이였는데, 전구 타입임에도 불구하고 면발광처럼 이쁘게 처리해 두었더라구요.

얼마전에 나온 The New Sportage R에도 이런 방식을 사용하던데, 괜찮아 보입니다.


 

밝은 낮에 본 모습이구요. 후진등과 방향지시등은 클리어 타입이라서 이쁘네요.



전반적인 모습입니다.

뒤쪽 등화장치와 글라스 부분, 트렁크 부분을 유광 블랙톤으로 처리해서 뒷부분의 디자인은 요즘 나오는 다른 차량에 비해 괜찮아 보입니다. 조금 더 미래에 만들어질 차처럼 보여지게 만드네요.

 


 

 

가운데에는 아래와 같이 후방 카메라가 있습니다. Hidden 타입은 아니지만... 같은 유광 블랙으로 처리해서 자세히 보지 않으면 카메라의 존재가 잘 들어나지는 않습니다.


 

로고의 모습은 크게 변한 것은 없구요. 살짝 제 모습이 비치네요 ㅎㅎ

 

트렁크는 아주 크게 열립니다. 시원한 모습이죠. 짐을 싫고 내리기도 편해 보입니다.

 

하단에는 전면부의 안개등과 비슷한 모양으로 구성된 반사판이 있습니다. 디자인의 통일성이 잘 유지된 듯 싶습니다. 

 

  

앞쪽으로 와서 본넷을 열어 봤는데... 헉... 가스식 리프터가 두개나 있습니다.

제 스포텁은 작대기 하나가 달랑인데 ㅠㅠ


 

게다가 힌지 부분이라고 해야 하나요? 튼튼하게 아래와 같이 생겼습니다.

이 역시 박스카의 디자인에 의해 만들어진 결과물이라고 봐야 할 듯 싶습니다.


 

엔진은 아반떼 MD와 K3에 쓰인 1.6 GDi 엔진이구요. 약간의 ECU 튜닝을 거쳐 저 RPM에서 토크가 잘 나오도록 만들었다고 하네요.

들리는 말로는 실용 영역에서 충분한 힘을 발휘하도록 만들었다고 하는데... 그 느낌도 아래에서 적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네이버 자동차 제원 비교표로 보니 132 ~ 138마력, 최대 토크는 16.4 ~ 17.0kg.m 이네요.

이정도 배기량에 NA에서 뽑아 낼 수 있는 마력으로는 괜찮아 보이는데요. 맨날 잘 나가는 차들 몰다가 모니 그냥 평범하게 느껴 졌다는 ㅠㅠ


엔진은 보는 바와 같이 낮게 셋팅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주행 질감에 영향을 미친 것인지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그와 관련한 내용도 나중에 다뤄 보도록 하죠 ㅎ

 

엔진은 아반떼 엔진인데 박스카라는 특성상 연비는 잘 나오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특히나 이번에 하체쪽을 손을 봐서 나왔다고 하던데... 그로 인해 무게 증가가 일어나고 더더욱 연비쪽은 손해를 보게 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중요한건 제가 좀 시승기간 내내 험하게 몰았는데도 불구하고 9.5km/l 아래로는 절대로 안내려 가더군요.

공인연비 보다는 안 나오지만... 험하게 몰아도 어느정도 선 이하로 연비가 내려가지 않는 것은 괜찮아 보였습니다.


엔진의 좌측 부분인데... 상당히 공간이 많이 남습니다.

박스카이기 때문에 빈공간이 많은 듯 싶습니다. 아니면 추후 터보 엔진을 위해서 공간을 마련해 둔 것일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엔진 뒤쪽으로도 공간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MDPS 모터로 보이는 부품도 보입니다. 생각보다 크게 이질감은 없습니다만... 조금 가볍게 느껴지긴 했습니다.

제가 받은 모델에는 Normal, Comport, Sport로 변환 시키는 버튼이 없었는데 조금은 아쉽더군요.

 

앞쪽 부분인데 이곳도 역시 공간이 많이 남는 것으로 보아 인터쿨러를 추후에 설치할 공간으로 만들어 둔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휀더 부분에는 SOUL이라는 각인이 세겨진 부분이 있는데 장식만 있고 뚤려 있지는 않았습니다.


 

큼지막한 사이드 미러의 모습입니다. LED 리피터가 달려 있고 특별히 기교를 부리지 않은 모습입니다.

 

휠의 모습입니다. 크게 새로운 디자인은 아니지만 가운데 Gray 색의 모습이 교체가 가능합니다.

 

위에서도 말씀 드렸다 시피 쏘울 트렁크에는 큼지막한 제공품이 들어있는데 UVO를 비롯한 두툼한 취급 설명서와 안전 삼각대, 그리고 여기서 설명할 체인저블 칼라 휠 커버입니다.

관련 설명서는 아래와 같이 있구요. 간단하게 공구를 사용해서 직접 교환할 수 있다면 몇번이고 직접 교환 가능합니다.

다만 직접 교환하기 힘든 분에 한해 1회 무료 교환을 오토큐에서 해준다고 하네요.

 

칼라 휠 커버는 2가지 종류가 들어 있으며 아래와 같이 Red 색상과 유광 Black 색상이 들어 있습니다.

기본으로 휠에 장착되어 있는 색상은 Gray 입니다. 

 

 

 

 

 

이런 칼라 체인저블 휠 커버를 갈아끼울 수 있는 쏘울의 휠 사이즈는 아래와 같습니다.

ㅎㄷㄷ 하죠. 제 스포텁과 사이즈가 같습니다. 편평비만 빼고요... YF 터보나 K5 터보도 225 사이즈에 18인치이고 투싼 IX도 225에 18인치 오로지 스포텁만 235 그리고 일전에 탄 제네시스도 235에 18인치인데...

준중형 1.6 엔진을 단 쏘울이 235에 18인치입니다. ^^;;;

이로 인해 조금은 오버 스펙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지만 덕분에 주행 안정성은 좋아진 듯 보였습니다.

익스테리어상 안정감도 있어 보이구요.

 

파노라마 선루프는 매우 큽니다. 박스카인 만큼 더 크게 보이죠.

내부에서 바라볼 때도 시원 시원했는데, 외부에서도 매우 커 보입니다.

 

 

 

A 필러는 검정색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마치 멀리서 보면 A필러가 없는 것처럼 보이는 착시가 ㅎㅎ

 

 

 


3. 주행

 

이번에도 역시나 가장 중요한 주행의 느낌입니다.

뭐 서론에서도 밝힌 것처럼 쏘울을 처음 받아서 5분정도 몰았을 때는 정말 실망이 컸습니다. 하얀색 조명이 들어오는 이쁜 실내 인테리어에 비해 엔진의 회전 질감이 너무나도 거칠었기 때문이죠.

게다가 거친 회전 질감을 억지로 끌어 올리면 RPM만 거칠게 상승하고 차는 잘 나가지 않았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다... 아직 엔진이 충분히 데워지지 않은 상태에서 무작정 차량을 느껴보고자 성급히 밟은 제 불찰이었습니다.

 

어느정도 엔진에 열이 올라오면 처음에 느꼈던 것 만큼 거친 질감은 아니더군요.

기아자동차에서 말하는 것처럼 저 RPM으로 살살 달리면 준중형 치고는 어느정도 나오는 토크감을 이용해 부드럽게 잘 나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만 맘에 안든 부분은 킥다운이 매우 자주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어떻게 보면 운전자의 맘을 잘 알아서 조금만 엑셀레이터를 깊게 밟아도 킥다운을 하는 것일수도 있구요, 나쁘게 보자면 필요없이 킥다운이 자꾸 일어나서 편안히 주행하고자 하는 운전자의 감정을 잘못 읽어내는 것일수도 있다고 보여집니다.

엔진 부분만 보자면... 100점 만점에 70점 정도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분당 내곡간에서 한번 꾹 하고 밟으니 x80까지는 무리없이 올라가더군요.

제 스포텁에 비해 조금 힘들게 조금은 신경질 적으로 가속이 되지만 어째든 1.6 NA 엔진 치고는 발군인것 같습니다.

 

그다음에 인상 깊었던 부분은 하체입니다.

처음 차를 받고서 박스카란 것을 처음 몰아보게 되는 기회였기에 코너링에 대한 불안감이 어느정도 있었죠.

그래서 코너 진입시 충분히 속도를 줄이고 살살 진입을 했는데 느낌이 '어!' 하고 오더군요. 그래서 그 다음 코너에서는 조금 더 속도를 올려서 진입을 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다시 '어!!!' 라는 감탄사가 나오고... 그래서 다시 속도를 더 올려 보고...

뭐 그런식으로 속도를 계속 올려서 코너를 진입하는데 그때마다 '우와... 이거 박스카 맞어?'라는 생각을 가지게 만들더군요.

 

CLS 모는 카톡다니는 지인분이 뒤에 따라오고, 제가 선두에 섰는데 뒤에서 따라오면서도 쏘울의 거동이 전혀 불안함이 없어 보인다고... 참 신기하다고 하더군요.

구형 쏘울도 옆에서 지나가는데 구형 쏘울은 지붕이 흔들 흔들 되는거에 비해, 신형 쏘울은 안정저으로 달리는게 보였다고 말해주니... 제가 느낀 것이 맞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더군다나 CLS로 따라오면서 보니 하체쪽 로워암이 매우 낮게 설계된게 보였다고 말해주어서 보니... 정말 하체쪽이 낮게 쫙~~~ 깔려 있었습니다.

뭐 느낌으로 설명하자면...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에 커다란 돌을 바닥에 깔고 다니는 느낌? 이라고 하면 좀 설명이 될것 같습니다.

제가 여지껏 몰아본 기아 차량 중 코너링은 최고 갑인듯 싶습니다.

코너링 점수는 90점 정도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코너링 Good!

 

그리고 마지막으로 인상 깊었던 부분은 브레이크입니다.

이놈이 1p인지 2p인지 정확히 알지 못하지만...

브레이크 정말 기대 이상으로 잘 잡힙니다.

K3 Koup에서는 브레이크가 어느정도 잘 잡히지만 초반 답력이 너무 민감해서 노즈다이브 현상이 살짝 살짝 생기곤 했는데, 쏘울은 어떤식으로 하체를 셋팅하고 브레이크를 셋팅한 것인지...

브레이크가 민감하면서도 브드럽게... 그러면서도 노즈다이브가 거이 없이 잡히는 것입니다.

 

뭐 느껴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노즈다이브 현상 없이 브레이크가 잡히는 느낌... 정말 좋거든요...

근데 쏘울이 그렇게 잡히는 겁니다.

왠지 이렇게 제가 이야기 하면 저놈 뻥치는거 아냐? 라고 생각할 듯 싶은데...

약간 과장해서 정말 기존에 몰아본 카이엔 디젤이랑 브레이크 밟는 느낌이 매우 비슷했습니다.

이 느낌이 너무나도 좋아서 일부러 초반에 멀리서부터 브레이크를 밟지 않고, 앞 차량이 가까워지는 시점에 일부러 깊게 브레이크를 밟았죠. 그러면 노즈 다이브 현상 없이 앞뒤 바퀴가 모두 촥~~~ 가라 앚으면서 브레이크가 잡히더군요.

쏘울을 와이프도 몰아보고선 그렇게 이야기 하고, 동승해본 사람들 모두 그 느낌이 참 좋다는 식으로 이야기 하니, 저만 느낀 것이 아닌 것이라는 ㅎㅎ

그래서 브레이크 점수도 90점... 나머지 10점은 피로도 테스트를 하드코어하게 못해 봤기 때문에... 결정 보류입니다.

어째든 브레이크도 Good!

 

 


4. 총평

 

사실... 이번 쏘울에서 가장 많이 바뀐 부분은 주행 안정성과 브레이크가 아닌가 생각 됩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높게 평가하는 부분도 그렇구요.

하지만 패션카라는 선입견 때문에 그런가 많은 사람들이 쏘울의 인테리어와 익스테리어에만 관심을 가지더군요.

물론 개인적으로 바뀐 인테리어도 정말 맘에 듭니다.

위에서 볼 수 있었던 것처럼, 인테리어가 정말 많이 좋아진 것도 사실이구요.

 

하지만, 쏘울을 정말 제대로 느껴 보실려면... 나름 꼬불 꼬불한 와인딩 도로에서... 다운힐을 해 보면...

이 차가 단순 패션카는 아니구나라고 느끼실 수 있을것입니다.

물론 개인적으로 하드코어한 와인딩을 즐기거나 하지 않아서, 전문적으로 즐기는 분들의 수준을 쏘울이 만족시켜줄지는 모르겠지만... (물론 만족 못시켜줄거 같으... ㅠㅠ)

그만큼 하체와 브레이크가 정말 맘에 들었다는 이야기 입니다.

 

차량을 반납하러 갈 때 같이 타고간 후배놈이 한다는 소리가...

기아에서 나온 차량중에 쉐보래 느낌을 주는 첫 차인거 같다고 하더군요. 그만큼 하체가 기아차 스럽지 않았습니다. ^^

 

사람마다 좋은 차를 판단하는 기준이 다르겠지만...

궁금하신 분이라면, 한번 시승해 보고 직접 느껴본 다음 구매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WRITTEN BY
체리필터
프로그램 그리고 인생...

받은 트랙백이 없고 , 댓글이 없습니다.
secret

10월 28일 ~ 29일 2일동안 The New 아반떼 MD 디젤을 시승할 기회가 생겼습니다.

기존에 처남 차가 아반떼 MD 가솔린 모델이라서 몰아볼 기회가 있었는데, 그 차와 비교할 수 있기에 더 좋은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

 

그리 긴 거리를 달려 본 것은 아니지만, 야근을 마치고 늦은 밤에 차량이 없는 길에서 달려볼 수 있었기 때문에, 차량의 성능적인 면에서는 어느정도 확인은 가능했습니다.

뭐 간단하게 말하자면, 많이 좋아졌다 입니다. 하나씩 살펴보시죠.

 

 


1. 익스테리어


뭐 기존 아반떼에서 크게 바뀐 부분은 없습니다.

전체적인 모습은 아래와 같습니다. 사실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모델 중의 하나이고 전세계적으로도 베스트 셀링카라서 길거리에서도 많이 볼 수 있어서 신선한 감은 없습니다.

그래도 나름 헥사고날 그릴과 곳곳의 라인, 터치들이 평범하지만은 않은 모습입니다.


 

스마트 키를 가지고 가까이 다가가니 퍼들램프가 켜지면서 웰컴 시스템이 동작하네요.

얼마전에 몰아볼 수 있었던 K3 Koup은 도어에도 램프가 들어왔지만, 이 놈은 사이드 미러 하단부에서만 램프가 들어옵니다. 물론 제 스포텁은 아무곳에도 안들어 옵니다. ㅠㅠ

 

이번 The New 아반떼로 오면서 가장 많이 바뀐 부분이 헤드램프입니다.

뭐 많이 바뀌었따고 해 봐야 라이트 속의 면발광 라인이 S자 라인에서 ㄷ자 모양으로 바뀐 것이지만... 라인이 조금 더 세련되어졌습니다.

 

살짝 위에서 처다보면 날카론운 눈매도 보이구요.

 

면발광이 들어간 램프류는 아무래도 불빛이 들어와야 제대로죠. 라이트를 On 한 상태에서는 아래와 같이 제법 멋있습니다.


 

얼짱 각도네요 ^^




그 아래로는 나름 멋을 부린 안개등이 위치해 있습니다.

 

후미등도 크게 바뀐 부분은 없습니다.



다만 아래와 같이 면발광이 적용 되어져서, 미등을 On 한 상태에서는 조금 더 많이 세련되어져 보입니다. 



 

가장 최신의 YF 소나타와 후미등의 모양이 비슷한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는 전조등의 면발광과 더불어 후미등의 면발광도 맘에 드네요.


휠의 모양은 평범합니다. 고성능 지향적인 모양도 아니고 크게 이상하지도 않은 평범 그 자체네요 ^^

 

샤크 안테나가 달려 있습니다.

 

선루프는 파노라마는 아닙니다.

요즘 많은 차량들이 파노라마를 달고 나오다 보니, 일반 선루프는 그에 비해 개방감이 적어보이네요 ^^

몇 년 전만 하더라도 일반 선루프도 감지덕지였던거 같은데 ㅎㅎ


사이드 뷰는 전반적으로 괜찮은 모습입니다. 조금 전진 배치된 듯한 느낌이 들고 그래서 조금 더 직진성이 좋아 보이게끔 만든 디자인인데 그로 인해 피시테일 현상이 벌어진것은 아닌가 라는 생각을 그동안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새로 나온 신형은 어떨지 궁금했습니다.

더군다나 디젤은 엔진이 무거워서 무게 배분에 실패하게 된다면 피시테일 현상이 더 잘 일어날 것 같아서 궁금증은 더 커진 상태였습니다.

이와 관련된 내용은 아래 주행편에서 다루겠습니다.


친환경을 강조하려는 문구 같은데, 연비는 좋긴 하지만 수입차들 만큼은 아닌 듯 합니다.

그래도 살살 몰면 17, 18km/L 정도 나오고 제가 좀 밟았는데도 16km정도대 나오는 것을 보면, 나름 연비 부분도 괜찮아 보입니다.


실제 공인 연비도 16.2이니 공인 연비만큼 잘 나온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트렁크는 크게 변한 것은 없습니다. 적당한 크기지만 상단 부분은 일전에 본 K3 Koup처럼 철제가 그대로 들어나 있습니다. 조금은 안타까운 모습이죠.






2. 인테리어


인테리어는 크게 바뀐 부분은 없어 보입니다. 구형 아반떼 MD를 잠깐 씩 몰아봤기에 정확히 어떤 부분이 바뀐 것인지 모르지만 하나씩 보시죠.


계기판은 바뀐 부분은 없어 보입니다. 두개의 실린더와 가운데 트립 창인데, 보여지는 정보는 요즘 나오는 차들과 비교해 부족해 보입니다.

그래도 나름 보여줄 수 있는 것은 다 보여주고 있습니다. 기름 반 정도 쓸 때까지 연비 + 하드한 운전을 같이 했는데도 불구하고 17km 정도 나오니 괜찮네요 ^^


가운데 센터 페시아와 공조기 부분입니다. 나름 깔끔한 분위기입니다. 다만 개인적으로는 온도 조절이 다이얼로 바뀌면 좋겠다는 생각을 ^^


좌우 모두 통풍 + 열선 시트가 되고 있습니다.



네비게이션도 적당한 크기이며, 전형적인 현대, 기아 네비게이션이라서 조작법은 한번 익숙해 진 분이라면 크게 문제될 것은 없어 보입니다.


송풍구가 제일 크게 바뀐 듯 한데... 그동안 말이 많았던 위치에서 네비게이션 좌우측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운전석 왼쪽 하단 대쉬보드 부분에 달린 버튼 들입니다. 완소 아이템인 열선 핸들도 있구요. ISG(Idle Stop & Go)기능도 있습니다.

아직도 ISG 기능이 어색하긴 한데 조금 몰다 보니, 이놈이 엔진의 상태 및 배터리의 상태 등을 자기가 계산해서 알아서 Stop, Go를 하더군요.

정차 중이라고 해서 무조건 엔진이 Stop되지는 않았습니다. 따라서 그동안 생각해 오던 배터리 방전 등의 걱정은 안해도 될 것 같습니다 ㅎㅎ



핸들 우측에는 현대, 기아 차량들의 전형적인 모습인 크루즈가 셋팅되어 있구요.


왼쪽에는 오디오 기능 + 전화 기능이 들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조작감이 현대의 버튼들보다 기아 버튼들이 좋네요. 디자인은 논외로 하고요.


기어봉은 전형적인 현대 기어봉인데... 디자인은 기아 쪽에서 많이 사용되는 기어봉보다는 좋아 보입니다.

그리고 가죽 부츠를 사용해서 기존보다 좋아져 보이네요.

다만 기어봉을 플라스틱으로만 만드는 것보다 약간의 금속을 사용한다면 더 좋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윈도우 조작 버튼들입니다. 전형적인 모습이구요. 여전히 전좌석 오토는 지원하지 않고 있네요.


시트에는 통풍을 위한 구멍이 뚤려 있습니다.


Auto Stop(ISG)가 동작 중인 모습입니다. RPM이 0에 있구요. 이상태에서 브레이크에서 발을 떼면 시동이 자동으로 걸립니다.

신호가 긴 구간에서 브레이크를 계속 밟고 있을 경우, 배터리가 부족할 경우 자동으로 시동을 걸어주게 됩니다.



상단은 우레탄이고, 시계도 시인성은 좋습니다.


센터페시아 하단에 있는 수납 공간은 적당한 크기입니다.


수납함을 닫으면 아래와 같이 깔끔한 모습을 보여 줍니다.


사이드 미러도 적당한 크기이고 왜곡이 없어서 큰 불편함은 없습니다.



룸 미러에는 하이패스 기본 내장이구요. 요즘은 거의 모든 차량이 기본 내장인 듯 싶습니다.

전정에는 조명과 선루프 조작 버튼이 있습니다.


파노라마는 아니라서 개방감은 조금 떨어지는 면이 있습니다.


스마트 키 및 버튼 시동을 당연히 지원 하고 있구요.


브레이크와 엑셀레이터의 위치도 적당합니다. 기존에 i30에서 느꼇던 위치상의 불만도 없어 진 것 같습니다.


요즘 현대 기아 차량들의 브레이크와 오르간 페달식 액셀레이터는 잘 나오는 듯 싶습니다.

다만 액셀레이터의 답력이 너무 민감한 감이 좀 있습니다. 얼마전에 나온 K3 Koup의 액셀레이터 패달의 답력이 참으로 맘에 들었는데요. 그정도 수준에 맞춰 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뒷좌석의 레그 룸 공간은 이정도입니다. 앞 좌석 셋팅을 제 기준으로 맞춘 상태이구요. 매우 넉넉합니다.

다만 운전석 뒤쪽의 그물망이 없네요 ㅠㅠ


다행히도 조수석에는 있습니다. ^^ 이런건 원가 절감 안했으면 좋겠는데요 ㅎㅎ


뒷좌석 모두 열선 시트 적용 되지만 통풍 시트는 역시 없습니다.


뒷쪽 좌석의 전체적인 모습이구요. 준중형에서 뽑아 낼 수 있는 실내 공간으로는 매우 잘 뽑아 냈다고 보여집니다.


뒷 좌석 송풍구도 있습니다. ^^


6:4 분할 시트도 적용 되어 있습니다.



뒷 좌석 센터 암레스트도 있구요. 구성은 컵홀더 두개로 단순 합니다.


뒤에서 본 전체적인 운전석 공간입니다. 기존 아반떼와 크게 달라진 부분은 없지만, 가운데 송풍구 하나만 눈에 띄네요 ^^

가운데 컵 홀더 부분과 사이드 브레이크인데, 단순한 구성입니다.


센터 콘솔 부분입니다.


깊이도 적당하고 안에 스펀지를 두어서 물건으로 인해 잡소리가 나지 않도록 해둔 것은 좋아 보입니다.



다만 뚜껑의 두께가 아래처럼 두꺼운데... 왜 이리 두껍게 해 두었는지 모르겠네요.

분리가 되는 줄 알고 열심히 찾아 보았지만, 분리가 안되더라구요 ^^



3. 파워 트레인


신형이면서도 시승차에서 눈여겨 보아야 할 부분은 엔진입니다.

이놈은 1.6리터 직분사 디젤(CRDi) 엔진입니다. 기존 가솔린 엔진과 다른 점이죠.

공식적인 제원은 128마력에 최대 토크는 26.5kg.m ~ 28.5kg.m네요. 넉넉한 디젤의 토크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가솔린 터보 차저 차나, 대배기량 차가 아닌 이상에는 요정도 급에서는 오히려 넉넉한 토크를 바탕으로 시원하게 가속되는 이런 엔진이 더 좋아 보입니다. 실제 주행 중에도 답답함을 전혀 느낄 수 없었습니다.

 



후드 인슐레이터는 잘 되어 있지만, 여전히 가스식 리프터는 없네요 ^^




4. 주행


가장 중요한 주행 편입니다.

사실 1.6 CRDi의 느낌은 이미 i30에서 느껴봐서 어느정도로 괜찮게 만들어진 엔진이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그동안 아반떼 MD에 가졌던 편견은... 무게 배분이 너무 앞으로 쏠려 있고, 뒷쪽 서스펜션이 토션빔이라서 고속에서 불안하고 핸들링 잘못해서 피시테일 맨날 일어나는 주행 질감 떨어지는 엉망인 차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게다가 일전에 처남 차(MD 가솔린)을 몰아 봤을 때는, MDPS의 셋팅도 엉망이라고 느낄 정도였으니까요.


그런데 그런 MD가 정말 많이 달라 진 것 같습니다.

쉽게 생각해 보면 앞쪽이 무거워 지면, 뒤쪽이 가벼워 지고, 그로 인해 피시테일 현상이 더 잘 일어날 것 같은데 말이죠.

누군가는 농담 식으로 MD는 트렁크에 쌀 한가마씩 싣고 다녀야 한다고 할 정도였으니까요.


그런데, 실제 달려본 느낌은 전혀 그런게 없었습니다

회사에서 저희 집까지 가는 길에는 나름 코너링을 느껴 볼만한 구간이 몇 군데 있는데, 밤 늦게 퇴근하고 차량이 없는 가운데 미친척 하고 잡아 돌렸습니다.


어!!! 그런데 라인을 이놈이 의외로 잘 그립니다.

핸들을 조향하면 뒤쪽 바퀴가 따로 놀거나 가볍게 휘청 거리는 것이 아니라 잘 따라 옵니다.

마치 스키를 타고 내려올 때 부드럽게 턴을 하면서 내 몸을 턴 하는 반대 방향으로 무게 이동을 하는 것처럼, 이놈도 그렇게 코너링 하는 방향 반대로 자신의 몸을 이동해서 흐트러짐 없이 돌아 나와 주네요.


물론 한계 상황이 어디인지, 그리고 그 한계 상황을 넘은 후 제가 컨트롤 할 자신이 없어서 그 이상은 못 가 봤지만, 이놈을 통해서 토션빔은 셋팅하기에 따라 이렇게 달라지는 구나를 느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뭐 이렇게 말하면 저놈 현대에서 돈 받아 먹은거 아냐? 라는 식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뭐 누가 억지로 시승차 주면서 타라고 한 것도 아니고 우연히 탈 기회가 있어서 타게 된 것이니, 개인적으로는 매우 객관적인 시승 느낌이라고 생각 됩니다. 관심 있는 분들은 주변에 시승센터가 있다면 직접 느껴 보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상 간단한 아반떼 MD 시승기였습니다.


Cf. 지금 쏘울도 시승 중인데... 포스팅이 조금씩 밀리고 있네요 ^^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WRITTEN BY
체리필터
프로그램 그리고 인생...

받은 트랙백이 없고 , 댓글  5개가 달렸습니다.
  1. 시승기 잘읽고갑니다^^
  2. 피쉬테일현상은... 뒤쪽 무게가 더 무거워서 브레이크밟을때 차체가 앞쪽으로 쏠리면서 무거운 뒤


    가 불안정해지는 거 아닌가요?^^a 그래서 이번 디
    젤은 앞쪽이 좀 더 무거워지면서 밸런스가 잡힌것같습니다ㅋ
    • 저도 역학적으로 정확히 어떻게 벌어지는 현상인지 모르지만, 기본적으로 뒤쪽이 가벼워서 꼬리가 털리는 현상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마치 물고기의 머리 쪽은 무겁고 큰 대신에 꼬리쪽은 가벼워서 쉽게 움직이는 현상처럼 말이죠.

      뭐 가장 좋은건 차량의 전면부나 후면부 모두 무게배분이 잘 맞아서 5:5로 배분되는게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그에 더해 제대로 된 하체 셋팅 및 차체 강성 확보도 중요하겠구요 ^^
    •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2009659&cid=602&categoryId=602

      위 링크 보니까 피시테일 현상은 뒤가 가벼운 경우 생기네요 ^^
      "대부분의 일반 승용차들은 전륜구동 방식으로 제작되는데, 앞 바퀴로 구동하는 전륜구동 방식은 무게중심이 앞에 쏠려 있어 상대적으로 가벼운 차 뒷부분 때문에 피시테일 현상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네이버 지식백과] 피시테일 현상 [fishtailing] (시사상식사전, 박문각)"
secret

기본적인 제원은 직렬 6기통 트윈파워 터보(트윈 터보가 아닌 트윈 스크롤 터보)로서 326마력, 토크는 450 Newton metres 에 제로백 5.0초를 보여주고 있네요.

직분사 시스템의 엔진이 탑재된 듯 보이구요, 기본적으로 6단 수동 기어가 탑재되네요.

자동 미션의 경우 8단 미션이 탑재 되며, 런치콘트롤을 사용할 경우 제로백 0.2초 앞당긴 4.8초를 마크합니다.

최고 속도는 전자제한에 의해 250km/h로 제한되네요.

 

연비는 8.1Liter/100km 네요. 대충 계산해 보면 12.34km/l 인데... M 시리즈인데도 불구하고 연비가 이렇게 잘 나온다니 ^^

대단하네요 ㅎㅎ

정확하게 번역한 것인지 모르겠지만 위 연비는 수동 연비이고 8단 자동일 경우에는 오히려 연비가 상승하네요. 7.6Liter/100km 니까 대충 계산해 보면 13.15km/l ^^;; BMW에도 외계인이 있나 봅니다. ^^

 

디자인 적인 면은 개인적인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부분인 듯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소형차임에도 불구하고 디자인 괜찮게 뽑아낸 듯 싶습니다.

BMW는 여지껏 보기에 차량별 디자이너가 서로 다른 사람인 것 처럼 느껴질 정도로, 괜찮은 차는 정말 괜찮고, 이상한 디자인은 정말 이상했는데...

2시리즈는 나름 괜찮게 뽑았네요.

 

전면부의 헤드라이트 라인도 현재 3시리즈에서 보인 눈트임이 아니라서 개인적으로는 더 좋네요.

 

 

A필러 라인도 어색하지 않게 흐름을 이어가는 듯한데, 다만 C필러 라인이 120D나 1M에서 보아온 라인과 너무 비슷해 개인적으로는 좀 실망입니다.

조금 더 쿠페스럽게 뽑아낼 수 있을텐데... 아쉽네요. 

 

 

이 View Point에서 보이는 뒷 모습도 그닥 와 닿지 않습니다. 

 

뒷 모습의 후미등 디자인도 그닥입니다. ㅠㅠ

마치 135i의 못생긴 뒷 모습(http://www.netcarshow.com/bmw/2013-m135i/800x600/wallpaper_41.htm)을 연상 시키는 디자인이라서 -.-;; 

 

개인적으로 가장 맘에 드는 얼짱 각도네요. ^^ 얼핏 보면 5시리즈와도 닮아 보이고... 나름 커보이면서도 날렵해 보이는 요 각도가 최곱니다. 

 

요렇게 살짝 돌아가면서 120D 또는 1M 모습이 살짝 비치는 것이 ㅠㅠ 

 

역시 뒷쪽 모습이 안보이는 경우가 사진빨이 잘 받네요 ^^ 

 

 

 

 

요렇게 브레이크 등이 들어오면 또 나름 괜찮아 보이기도 하네요 ^^ 

 

 

 

가까이서 보면 나름 디테일도 괜찮긴 한데... 전체적인 뒷 모습의 조화가 2% 부족한 듯... 

 

 

아주 약간씩 이상해 보이는 부분들이 있지만, 나름 전체적인 모습이 무난하고 균형미 있게 잘 디자인 된 듯 싶습니다.

국내 출시한다면 나름 선방할 듯 싶습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WRITTEN BY
체리필터
프로그램 그리고 인생...

받은 트랙백이 없고 , 댓글이 없습니다.
secret

GTBoard.com에 두대의 롤링 대결이 올라 왔네요.

역시 성능에 있어서는 페라리가 한수 위인 듯 싶습니다.

 

 

그래도 저에게 이 두대 중 하나를 고르라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이정도 급에서는 저정도의 성능으로 구분하지 않을거 같습니다.

 

슈퍼카급에서는 디자인 + 포스가 더 중요하죠 ^^

개인적으로는 베를리네타보다 아벤타도르 승 ^^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WRITTEN BY
체리필터
프로그램 그리고 인생...

받은 트랙백이 없고 , 댓글이 없습니다.
secr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