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야기/I think

정신나간 이화여대...

체리필터 2007. 4. 13.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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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참고사이트]

이화여대란 집단에 대해... 도대체 이해할 수가 없다. 페미니즘이고 나발이고... 난 그런거 잘 모른다.
하지만, 인간으로서 어떡게 그런 말을 내뱉을 수 있는가?
사람이란 자란 환경에 따라 그렇게도 가치와 이념이 달라질 수 있는 것일까?
도대체 어떤 환경 가운데 자라서 남성에 대한 저런 관점을 가질 수 있는 것일까?
어릴 적에 성폭력이라도 받으면서 자란 사람이라서 정신이 조금 이상해 진것은 아닐까?

몇 년 전에 강남의 한 가정집에서 어떤 어린 아이가 말한 내용이 머리를 스친다.
가정부 할머니에게 초등학교 4학년 된 남자학생이
"야 밥차려"
-.-;;;;;
그리고 내 차를 타더니 수동 기어를 보고... 이건 뭐냐고 묻더라 -.-;;

또 다른 집의 어떤 아이는 대치동의 어떤 치과를 운영하는 아버지를 두었는데,
나보고 하는 말이...
"우리아빠 돈 못벌어요"
-.-;;

또 다른 한 여자 아이는...
"우리 엄마 체어맨 샀어요. 중산층이면 다 사는 차 아니에요?"
-.-;;

물론 그들은 그들만의 환경이 있고 생활패턴이 있다.
그들에 비하면, 나는 정말 빈민가의 빈민 정도로 느껴질지도 모른다.
하지만, 자라나는 생활환경이 틀리다고 해서 이렇게까지 가치관이 달라지는 것인지... 정말 이해 못하겠다.

이화여대에 다니는 모든 학생들이 다 위 기사와 같은 정신태도를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라난 환경이 특이(?)해서 그런 것인지, 정말 나로서는 이해 못할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 거 같다.
이 땅에 있는 모든 남성들이 양심적 병역거부[각주:1]라도 해서, 군대라는 것이 없어져야지만, 이화여대, 아니 페미니즘을 가진 여성들이 정신을 차릴 것인지...

정말 골때리는 세상이다. -.-;;
  1. 개인적으로 양심적 병역거부는 찬성 입장이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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