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야기/Gossip

네이버 지도 서비스에 실시간 교통 정보가 포함...

체리필터 2009. 3. 4.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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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지도 서비스에 실시간 교통 정보가 표시된다는 기사를 보고 한번 테스트를 해 보았다.
간단한 기능 테스트와 스샷을 아래 표시한다.

새로운 기능을 알려주는 공지

새로운 기능을 알려주는 공지


4일 현재 http://map.naver.com을 들어가면 위와 같은 이미지로 새롭게 update 된 내용을 알리는 간단한 공지사항이 하나 뜬다.
관심이 가는 부분은 실시간 교통정보 표시와 실시간 교통정보를 참조하여 빠른길을 찾아 준다는 점이다.
해당 내용을 한번 확인해 보고자 실제로 확인해 보았다.

기존 지도

기존 지도


현재 ip를 기초로 자신위 위치한 곳을 보여준다.
회사에서 확인해 봤으므로 정자역을 중심으로 보여준다. 물론 ip로 정확한 지역을 알 수 없는 경우에는 적용이 안되는 것으로 안다.


오른쪽 상단에 있는 '실시간교통' 이라는 버튼을 누르니 위와 같은 모습이 표시된다.
정자 역 바로 앞의 교통 상황을 보니 서울 방면은 원활, 용인 방면은 조금 막히는 상태이다.
뭐 회사 앞은 매일 보는 곳이므로 차가 많이 막히는 곳의 상황이 궁금해서 다른 곳을 살펴 보았다.

기존 지도로 본 강남역

기존 지도로 본 강남역


강남역이다.
현재 얼마나 많이 막히고 있는지 궁금해서 '실시간교통' 버튼을 누르니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온다.

꽉막힌 강남역

꽉막힌 강남역


강남역 앞은 붉은 색이 가득하다.
역시나 강남역 앞은 교통 체증이 가득 ㅠㅠ

더욱더 궁금한 사항은 실시간 교통정보를 기초로 빠른 길을 찾는 기능이다.
집에서 출발해서 처가집까지 가는 길을 한번 테스트 해 보았다.

실시간 교통정보를 반영한 빠른길 찾기

실시간 교통정보를 반영한 빠른길 찾기


뭐 기존에 찾아가던 길과 크게 바뀐 부분은 없어 보인다.
그동안 내가 가장 최적의 길로 다녔던 것이었던가 ㅎㅎ
눈여겨 볼 만한 것은, 자신의 차종 및 연비를 입력하면 현재 휘발유가격으로 환산해서 주유비가 얼마나 들 것인지 알려주는 기능이다.
해당 기능을 적용해서 계산해 보니 아래와 같이 나온다.

1,550원에 17.8km 가는 것으로 계산시 약 37,000원

1,550원에 17.8km 가는 것으로 계산시 약 37,000원



위에 내용처럼 한다면 37,000원 정도 기름값이 든다.
실제 운행 시에는 공인연비가 나오지 않으므로, 4만원 조금 넘게 정도 소요됬었다.
산술적인 결과를 보여 주는 것이므로 100% 믿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어 보인다.
택시비로 할 경우에는 272,000원 ㄷㄷㄷ

위 내용이 네비게이션의 TPEG을 대신해서 조그마한 노트북이나 넷북으로 네비게이션을 대체할 수 있다면 참으로 금상 첨화가 될 것 같다. 네비게이션 대신 car-PC를 매립해서 사용해도 좋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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