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야기/I think

그래 나 말이야...

체리필터 2006. 12. 1.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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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김중태님과 블루문님의 의견 대립과 관련된 글을 올렸었다.
그랬더니 얼마 지나지 않아 블루문님의 비밀글이 달렸다.
관련 내용은 비밀글이기에 여기서 다시 언급하는 것도 바보같아진다.
그런데 거기까지만 해도 좋았다.
블루문님의 이구아수 블로그에 가보니 떡 하니 나를 향한 포스트가 한개 써져 있는 것이 아닌가... -.-;;

http://i-guacu.com/1439

나를 독자로 봐 줘서 감사하다.
하지만 난 그렇게 블루문님의 블로그를 자주 찾지 않는다. 그건 블루문님의 오해일 뿐이다.
그리고 블루문님의 글이 삭제 되기 전 난 이미 그 글을 읽었고, 그 글에 대해 포스팅을 하고 있었다.
블루문님이 글을 삭제 했으니, 더 이상 들먹이지 말라고?
그럼... 포스팅 하기전에 한번 더 생각하는 태도를 보이는 것은 어떨런지...
그렇게 주변 사람들을 어리석다 폄하하는 태도를 보이면서, 왜 자신은 썼다 지우는 어리석은 태도를 나타내는지...

나는 전문적인 말쟁이가 아니다. 그래서 분명 이런식으로 논쟁이 오고간다면...
나의 패배로 끝날것이 분명하다.
하지만, 이런 것은 누가 잘하고, 잘못하고를 떠나서...
사실을 있는 그대로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라, 비난을 일삼는 것이다.
아줌마라... ㅎㅎㅎ
아줌마는 안되더라도... 난 최소한 동네 아저씨는 된다.

처음에 zdnet을 통해 알게 된 블루문님에 대한 좋은 인상이...
이런식으로 구겨질 줄은 몰랐다.
역시 사람은 첫 인상만으로 모든게 결정지어지는 것은 아닌가 보다.
조용히 살아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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