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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절 2

항상 하는 이야기 이지만 먼저 인간이 되자...

어제 출근을 하면서 운전을 하고 오는데 오른쪽 뒤에서 내차 앞으로 갑자기 끼어드는 카렌스 한대가 있었다. 거의 내차 오른쪽 후렌다 부분을 빗겨 나가듯 끼어 들었기 때문에 나는 너무 놀라 크락션을 눌러댔고 상향등을 연신 켜 댔다. 그러나 앞차는 여전히 묵묵 부답... 적어도 비상등 한번 정도는 켜 주고 미안하다는 소리는 해야 하는거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너무 놀라서 심장이 벌렁대고 있는데... 때마침 그 차 오른쪽으로 들어갈 수 있어서 왜 그랬는지 물어보고자 그 차 옆에 차를 댔다. 하지만, 내 차를 본 그 차 운전자는 묵묵 부답 -.-;; 창문을 내리기는 커녕 앞만 똑바로 쳐다 보고 있는 것이다. 완전 무시 -.-;; 딱 보기에 완전 초보라서 그런 듯 해 보였다. 그런데 날 더 열받게 만들었던 것..

제발 이렇게 운전 좀 안했으면 하는 부류들...

운전을 하다 보면 사람 정말 피곤하게 만드는 사람들이 많다. 내가 여기다 글 올린다고 해서 그런 사람들이 사라질리는 만무하겠지만... 그래도 이런 내용이 공감을 얻고 퍼져나간다면, 조금은 줄어들지 않을까 한다. 1. 방향지시등을 제대로 사용 안하는 경우... 방향 지시등은 말 그대로 자신이 어디로 갈 지, 자신의 현 상태가 어떠한지를 다른 차량에게 알리는 커뮤니케이션의 수단이다. 그런데 의외로 이 방향 지시등을 사용하지 않고 좌회전, 우회전 막 하는 차량들이 무지 많다. 뒤 따라 가는 차 입장에서 보면 황당한 경우가 한 두번이 아니다. 그냥 직진하는 차인줄 알고 따라가다 보면 방향지시등 키지도 않고, 우, 좌회전 해서 갑자기 급 브레이크를 밟게 만든다던지... 인도 측에 잠시 대기 위해 정차하는 경우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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