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나오는 복지 포인트를 1년동안 안 쓰고 있다가... 유효 기간이 다가오고 있어서...이 참에 가족들과 함께 맛있는 한우를 맘껏 먹었습니다.우리가족 4명과 누나네 부부 해서 6명이서 오랜만에 입에 기름칠 좀 했네요. 콜키지 프리라서 조니워커 블루와 브나하벤을 먹었습니다.한우는 등심, 안심, 채끝 살 1++로 구성된 '하누스페셜'로 12인분을 먹었는데... 1인당 300g 정도인데 첫 맛은 정말 부드러운데... 인당 2인분은 조금 무리더군요.나중에는 느끼함이 올라왔지만... 아까워서 끝까지 먹었습니다. 그리고 1++ 한우로 만든 육회 두 접시 ^^사실 난 육회를 좋아하지도 않고 잘 먹지도 않는데 이놈은 정말 맛있었습니다. 이렇게 배부르게 먹고 나서 마지막은 한우 해장 라면으로 입가심을 해 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