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야기/I think

Google Apps for Your Domain을 써보고 나서...

체리필터 2006. 12. 22.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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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 Apps for Your Domain(이하 GAYD)이 여지껏 기업용으로만 제공되는 줄 알고
사용 안하다가, 혹시나 하는 맘에 써보니, 도메인만 가지고 있으면 개인에게도 제공이 되더라...

일단 다 셋팅하고 나니까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온다.
메인

메인

GAYD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것들로는 일단 자신의 도메인으로 된 이메일과 채팅, 그리고 일정을 공유할 수 있는 캘린더, 그리고 특정 도메인을 파킹하거나 할 경우 쓸 수 있는 도메인 웹페이지가 있다.
하나씩 들어가 봤다.

도메인 소유자 확인

도메인 소유자 확인

도메인 소유자 화면이다.
해당 도메인이 실제 신청한 유저의 것인가를 확인하고자 함인 듯 하다.
자신의 특정 페이지의 CNAME 아이피를 수정할 수 있으면, 해당 도메인이 본인 소유임을 증명할 수 있다는 논리에서 만든 페이지 같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메일 셋팅

DNSEver에서 위에서 말한 특정 페이지의 CNAME을 googl.com으로 설정한 후 확인을 하니 '해당 도메인의 소유자임이 확인되었습니다' 라는 문구가 나온다.

메일셋팅

메일셋팅

메일 셋팅이다. 이번 역시 DNSEver 에서 MX 셋팅을 위에서 알려준 메일서버로 셋팅한 후 설정을 마무리 했다.

Web

Web

특정 페이지에 Google에서 자체 제작할 수 있는 html 페이지를 파킹하는 서비스인 듯 한데, 특별히 필요치 않아 셋팅하지는 않았다.

셋팅 완료

셋팅 완료

모든  셋팅을 완료하고 나니 이메일과 채팅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Google 측 서버 셋팅을 업데이트 하고 있는 중이라고 나온다.
처음에 메일 개수 신청을 10개 까지만 했는데, 메일계정 개수를 몇개까지 허용해 줄 지 모르겠다.
기왕 하는 거 조금 더 많이 신청할껄 이란 생각도 들지만, 별로 필요치 않은 것에 욕심을 괜시리 내는 거 같다는 생각도 든다.

몇시간 후 다시 들어가 보니 로그인 화면으로 자동 전환된다.
로그인

로그인

완료

완료


메인 화면을 보니 이제 구글측에서도 셋팅이 다 완료된 듯 하다.

이전부터 써오던, Gmail, Google talk, Calendar 였지만... 자신의 도메인에 셋팅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한 아이디어 하나, 그리고 그러한 서비스를 버틸 수 있는 기술력 등을 통해서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인 구글...
"역시나" 라는 생각을 가지게 만든다.

요즘들어 가지는 생각인데, 아무런 생각없이 심심해서 만들어 둔 도메인 하나를 참 잘 써먹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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