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야기/I think

도대체 종교의 이름으로 왜 이리 악한 일들을 한단말입니까?

체리필터 2007. 8. 14.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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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3살 된 딸 아이가 김을 먹는것을 보고, 마귀가 들렸다고 딸 아이에게 안수기도를 하다가 죽였다네요 -.-;;
도대체 이게 인간으로서 할 일입니까?
개인적으로 성서에 대해 좋게 생각하는 사람인데, 성서와 하나님을 핑계로 도대체 얼마나 더 악한 일들을 꺼리낌 없이 행할려고 하는 것입니까?

제가 알고 있는 성경 말씀(예례미야 7:31)에서는 다음과 같은 말이 있습니다.

"힌놈의 아들 골짜기에 도벳 사당을 건축하고 그 자녀를 불에 살랐나니 내가 명하지 아니하였고 내 마음에 생각지도 아니한 일이니라"

아니.. 종교를 떠나서 이야기 하더라도 이게 있을 수 있는 일입니까?
어떻게 자기 자녀를, 정말 머리카락 하나라도 다칠까봐 염려되는 자기 자녀를, 저런식으로 야만스럽게 죽일 수 있는 겁니까?
자녀에게 마귀가 씌운게 아니라, 목사라는 그미친 할애비와 어미에게 마귀가 씌운게 아닙니까?

정말... 정말... 기독교인 여러분...
종교를 논하기 전에, 먼저 인간부터 되십시오.
인간이라면, 자기 자녀를 저런 식으로 죽이지는 못할겁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이 믿는 하나님도 여러분이 인간 이하의 행동을 하길 원하지 않을겁니다. -.-;;

Oh My G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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