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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글 882

NHN과 IBM 결국 결별...

현재 근무지가 NHN이라서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이였지만... 왠지 대외비 같은 내용인듯 해서 포스팅을 안하다 올린다. [기사] 사실 이전부터 왜 IBM하고 진작에 헤어지지 않나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결국에는 이렇게 됬다. 이 사태를 통해 느낄 수 있는 것은... 사람이나 조직 모두 신뢰심이란 것이 굉장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나는 다른 사람들에게 어느정도의 신뢰심을 줄 수 있는 것일까? -.-;; 그나 저나 IBM과 계약을 맺고 파견 나와 있는 '병'의 신분으로 NHN 내에서 일하고 있는 분들도 많은데... 그들을 흡수하지 않는 NHN도... 뷁 -.-;; 학력과 실력은 정비례 하지 않는 다는 사실을... 왜 모르는 것인지 -.-;;

기독교인들은 왜 크리스마스를 지키는가?

많은 서적들과 인터넷 문서 등을 통해서 요즘 퍼지게 되는 내용 중의 하나가... "크리스마스는 예수의 탄생일이 아니다" 라는 것이다. 일전에 어느 사이트에서 내가 이런 말을 했다가, "누가 그것을 모르냐?" 라는 핀잔을 받을 정도로 요즘은 많이들 알고 있다. 하지만, 해당 사실을 분명히 해 두기 위해 다음과 같은 내용을 적어본다. 1992 년 12월에 「시카고 트리뷴」지는 역사적 배경을 제시하면서 1면 기사에서 이렇게 지적하였다. “어처구니없게도, 현재 그리스도교인들이 상업주의에 파묻히고 있다고 불평하는 이 축제는 그리스도교가 흡수한 이교 축제에 그 근원을 두고 있다.” “크 리스마스를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일로 지킨 것으로 보고된 첫 번째 사례는 예수의 탄생이 있은 후로 300년 이상이 지나서였다. 기원..

Google Apps for Your Domain을 써보고 나서...

Google Apps for Your Domain(이하 GAYD)이 여지껏 기업용으로만 제공되는 줄 알고 사용 안하다가, 혹시나 하는 맘에 써보니, 도메인만 가지고 있으면 개인에게도 제공이 되더라... 일단 다 셋팅하고 나니까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온다. GAYD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것들로는 일단 자신의 도메인으로 된 이메일과 채팅, 그리고 일정을 공유할 수 있는 캘린더, 그리고 특정 도메인을 파킹하거나 할 경우 쓸 수 있는 도메인 웹페이지가 있다. 하나씩 들어가 봤다. 도메인 소유자 화면이다. 해당 도메인이 실제 신청한 유저의 것인가를 확인하고자 함인 듯 하다. 자신의 특정 페이지의 CNAME 아이피를 수정할 수 있으면, 해당 도메인이 본인 소유임을 증명할 수 있다는 논리에서 만든 페이지 같다. DNS..

나는 빈민층이다...

[기사] 먼저 기사를 읽어보길 바란다. 기사를 읽어보면 기가 차서 말이 안나온다. 누가 서민이고 누가 중산층인가? 나는 중고등학교 때만 해도 내 자신이 중산층인줄 알았다. 하지만, 나이가 들고 사회 생활을 하면서 난 결코 중산층이 아님을 알게 되었다. 난 내 자신이 서민이라고 생각하며 살아 왔다. 그런데, 그런 개념이 또 무지막지하게 날아가는 순간이다. 난... 서민도 될 수 없었나보다 -.-;; 도대체 정치인들이 생각하는 서민이란 개념은 어디까지인가? 중산층도 아니고, 서민도 아닌 나는 빈민층이다. 최소한 아주 잘 봐줘도 차상위 계층정도 밖에 될 수 없나보다 -.-;;

내가 보고 있는 이 빨간색을... 남들도 똑같이 빨간색으로 보고 있는 것일까?

대학교 시절 무슨 일 때문이었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어떤 미술 전시회를 갔었던 적이 있었다. 미술 작품들을 보면서 감동을 한 적은 없었는데... 유난히 한 작품이 내 눈을 끌었다. 그냥 빨간색 등 하나를 켜 놓고... 그 아래 이 포스트의 제목같은 비슷한 말이 쓰여 있었다. 흠... 내가 보고 있는 이 빨간색을 다른 사람들도 똑같이 인식하는 것일까? 내가 파란색으로 보고 있는 색을 다른 사람은 빨간색이라고 인식하는 것은 아닐까? 그냥 그 사람은 그것을 빨간색이라고 어려서부터 교육 받아 왔고, 나 역시 그렇게 교육 받아와서, 서로 인지하는 것은 틀리면서 똑같다고 무의식적으로 합의하게 되는 것인가? 머리속에서 맴 도는 생각은 많은데... 말로 설명이 잘 안되는 그런 상황이었다. 오래된 일인데... 갑자기 생..

무단 펌질과 관련해서...

도대체 생각들이 있는 것인지 모르겠다. 버젓이 다른 곳에 펌을 하려면 출처를 분명히 밝힐 것을 써 놓은 게시물까지... 마구 마구 펌질을 하고... 내가 작성한 게시물과 관련해서 구글링을 해 보니.. -.-;; 출처도 없이 마치 자기가 쓴 글인양 마구 마구 발라져 있더라 -.-;; 관련 내용에 출처를 표기해 줄 것을 메일로 몇일 전에 보내 놨는데... 한명 삭제했다고 답변오고 나머지는 묵묵 부답... -.-;; 그만님처럼 유명 블로거도 아니고, 다시 일일히 따지기도 귀찮다 -.-;; 그만님의 사태를 지켜보고... 나도 안되겠다 싶어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를 달았다. 하지만 달면 무엇하랴... 그냥 무시하고 가져다 쓰는 인간들이 있는 것을 -.-;; 씁쓸하다...

메타 사이트에 글을 등록한다는 의미...

메타 사이트에 글을 등록한다는 의미는 무엇일까? 자신의 글에 대해서 자신 혼자만 읽으려는 의미는 최소한 아닐 것이다. 보다 많은 사람이 보다 많이 자신의 글을 읽기를 바라면서 메타 사이트에 글을 등록하게 되는 것이다. 메타 사이트의 의미도 당연히 그런 의미로 만들어진 것이고... 일부 사람들은 자신의 일기를 블로그에 기록한다고 한다. 그럴려면 자신의 로컬 컴퓨터에 일기장 프로그램을 이용하던가, 아니면... 비밀글이나 비공개 글로 작성해서 다른 사람이 보지 않도록 하면 될 것이다. 아니 최소한 출판(publishing)은 하지 않아야 할 것이다. 다른 사람에게 보여줘서 문제가 될 만한 글에 대해... 아니 문제가 안되더라도 사적인 문서를 굳이 공개 또는 출판을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김중태 문화원의 김중태..

MySQL에서 변수의 사용...

보통 MySQL에서 변수를 쓰려면 다음과 같이 하면 된다. SET @yesterday := DATE_ADD(DATE(CURDATE()), INTERVAL -1 DAY); 또한 쿼리 내에서 직접 변수에 값을 담으려면 다음과 같이 하면 된다. SELECT column INTO @columnVar ... 이런식으로 쿼리만을 모아서 프로그램 짜듯이 procedure하게 짜나간 후 sql파일로 저장해서 사용한다. 여지껏 이렇게 만들어서 사용하고 있는데... 문제가 하나 생겼다 SELECT해온 컬럼값이 없을 경우 에러를 내 뱉으면서 다음 내용으로 넘어가질 않는 것이다. MYSQL 문법을 뒤져서 겨우 겨우 찾아냈다. SELECT @columnVar := column ... 이런식으로 하면 에러가 안나면서 변수에 값을..

Server/DB 2006.12.18

로봇의 공격을 받다 -.-;;

블로그 스킨내에 삽입한 "Graphic Statistics" 통계치를 보면 16일날 629명이나 방문한 것으로 되어 있다. 이상하다 싶어 구글 Analytics를 보니 다음과 같이 나오더라... 보면 16일날이 오히려 다른 날 보다 더 저조하다. 당연하다. 토요일날 블로깅을 전혀 하지 않는 내 생활 패턴으로 보아 저렇게 많은 사람들이 갑자기 들어올리 만무하기 때문이다. 이 현상을 발견하고 "로봇의 방문횟수 제외" 플러그인을 켯더니 바로 방문자수 급감 ㅎㅎ 그럼 그렇지 ㅎㅎ ^^;;

[펌]PHP로 구현하는 시스템 모니터링툴

출처 : TestMaster 님의 블로그 시스템 모니터링이라고 하면 뭔가 복잡하고 어려운 것부터 생각되고 실제로 귀찮은 작업이기도 합니다. 이유있는 문제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습니다. 시스템 에러의 원인을 알 수 없을 때는 참 답답합니다. 그렇다면 그 해결책을 무엇일까요? 스스로 간단한 시스템 모니터링 툴을 만들어 보는 것입니다. SNMP에 대한 기본 지식이 있다면 PHP를 이용해 간단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리눅스에서 PHP와 SNMP를 이용한 간단한 시스템 모니터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프로그래밍하다 보면 이유 없이 시스템이 다운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이유가 없다는 말은 이유를 알 수 없는 경우입니다. 그렇다고 24시간 서버만 붙잡고 있을 수도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나온 것이 시스템..

Develop!/php 2006.12.14

달고기님과 관련된 사태에 대해...

정식으로 사과를 드립니다. 원인이 어떻게 되었건... 그리고 제가 어떠한 의도로 글을 올렸건 상관 없이... 문제가 이런식으로 밖에 올 수 없었던 점에 대해 심심한 사과를 표합니다. 달고기님도... 제가 여기에 이렇게 쓰는 이 글이 진심으로 사과를 드리는 것임을 믿어 주시고, 제가 저지른 실수에 대해 너그러히 용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도 달고기님이 쓰신 글에 대해 곡해하면서 발끈하는 과정에서 실수를 저질렀음을 시인하겠습니다. 그럼 앞으로 다시는 이런 안 좋은 일로 만나는 일이 없고... 항상 좋은 일로 다시 뵙기를 바라겠습니다. 수고하세요.

Etc 2006.12.14

사람들은 있는 사실을 그대로 말해줘도...

자기에게 불리하다 싶으면... 자기 합리화부터 하게 된다. 물론 나도 그렇다. 하지만 중요한건... 사실을 사실 그대로 이야기 해 줄 때에는... 받아들일 줄 아는 겸허함이 필요하다. 겸허란... 자신의 한계를 인정할 줄 아는 태도이다. 반면 겸손이란 실제 자신이 가지고 있는 능력보다 자신을 낮추는 태도이다. 대부분의 사람은 자신이 겸허를 나타내야 함에도 불구하고, 나타내지 않으며 또한 자신의 겸허가 겸손이라고 착각하고 있다. 무능한 자신의 능력을 과대 평가하지 말자!!! 그리고 남의 말에 귀를 기울일 줄 아는 자세를 키우자. 우선은 나 부터라도...

비난과 비방만이 넘쳐나는 블로그 글들...

요즘들어 느끼는 거지만... 많은 사람들이 있는 사실을 그대로 직시하지 못하고, 비난과 비방만을 일삼고 있다. 생각난 김에 검색해 보니 관련 글들에 대한 정의를 내린 블로그가 있더라 어째든... 해당 내용은 읽어보면 알것이고... 왜 이렇게 불평 불만들이 많은지... 모 유명 블로거의 논조가 상당히 공격적이고 호전적인데, 이것이 멋있게 보인다고 생각해서... 어설프게 따라 하는 것인지... 정말 난 모르겠다 -.-;; 문학에서 많이 일어나는 비평을 할 수 도 있을 텐데... 비평은 없고 그나마 좀 좋아 보인 다는 것이 비판이니 -.-;; 사회가 어두운 면이 많아서 그런가... 글들 조차... 서로 싸우고 헐뜯고 부정적인 면으로 흘러가는 듯 하다. 좋은 비평글들이 많은 블로거를 보고 싶다 ^^ cf) 이 ..

양심적 병역거부?

몇일 전에 또 양심적 병역거부 관련 기사가 네이버 메인에 떳다. 많은 사람들이 그 글을 읽고... 그에 대해 댓글들을 달고 있다. 그런데 댓글들을 읽으면서 항상 느끼는 것인데... 정말로 답답한 부면이 많이 있다. 그냥 내가 느끼는 것은... 양심적 병역거부가 옳은 것인지 또는 그른 것인지의 여부가 아니다. 댓글들을 저렇게 한심하게밖에 작성을 못하나 이다. 물론 네이버 댓글이란것은... 참작해야 할 상황이겠지만 -.-;; 우선 자주 볼 수 있는 댓글들로서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1. 병역거부가 양심적이면, 군대 간 사람은 비양심이냐? 이런 말은 초등학생 수준의 머리로 밖에 할 수없을 말처럼 들린다. 우선 양심적 병역거부의 영어 표현이 'conscientious objector' 이다. 이 것을 한글로..

bash shell에서 재밌는 기능하나 발견 ^^

리눅스에 하는 작업이라곤 고작 vi로 프로그래밍 하고, Apache나 MySQL 설정 파일 변경 등이 대부분이라서... 오래 사용하고서도 아는 기능이 많이 없었다. 그런데 요 근래 발견한 재미 있는 기능들을 통해서 다시 한번 리눅스의 재미에 맛을 들이기 시작했다. 물론 이전에도 리눅스를 좋아했지만 말이다. 알게 된 재미있는 기능 몇가지를 아래에 써 본다. 1. split split 파일명 -rw-r--r-- 1 root root 73568 Dec 12 10:12 xaa -rw-r--r-- 1 root root 73601 Dec 12 10:12 xab -rw-r--r-- 1 root root 73559 Dec 12 10:12 xac -rw-r--r-- 1 root root 73613 Dec 12 10:12..

Server/Shell 2006.12.12

Linux Console에서 탭의 위력 -.-;;

그동안 콘솔 상에서 작업하면서 탭을 밥먹듯이.. 아니 밥보다도 훨씬 많이 사용하면서도... 오늘 첨 보는 기능(?)을 보게 되었다. 아래와 같은 상태에서 탭을 쳣더니 grep 'FileN grep 'FileName.ext' 이렇게 되는것이 아닌가... 음... 그럼... 이렇게 하면? grep FileN grep FileName.ext 음.. 이렇게 되네... 음.. 그럼 이렇게 하면? grep "FileN grep "FileName.ext" 그런데 다음과 같이 하면 아무런 반응이 없네... grep `FileN 아무래도 `는 감싸져 있는 것의 명령어의 결과를 리턴하게 되어 있어서 그런가보다 음.. 인공지능 탭... -.-;;

Server/Shell 2006.12.08

국내 첫「오픈소스 개발 프로젝트」Winter of Code 점화!

엔씨소프트를 비롯해 인터넷 업체들과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 및 개발자 커뮤니티들이 함께 오픈 소스 활성화와 개발인력의 저변확대를 위한 국내 첫 오픈소스 프로젝트인 Winter of Code(WoC)를 12월 4일부터 시작했다. **************************************************** Summer of Code를 패러디 하긴 했지만... 어째든 기대됩니다. ㅎㅎ [기사]

Develop?/News 2006.12.08

HTML 개발자?

과거.. HTML을 만드는 사람들은... 보통 코더라고 불렀다. 물론 많은 사람들이 현재 지금 이 순간에도 코더라고 부른다. 그런데 오늘 zdnet 기사를 보다가 'HTML 개발자' 란 제목을 보고... 어 이거 뭐지? 라는 생각에 클릭해 봤다. 흠... 평소 내가 생각하는거랑 똑같네... ㅎ 역시 말 잘하는 사람은 같은 생각을 가지고도 더 멋있게 말한다니까 ㅎㅎ View로서의 HTML/CSS를 이용한 UI의 개발, Ajax를 통한 서버와의 통신 및 동적 UI의 변경, 각종 프레임워크를 사용한 개발 등... 이제는 개발자라고 말해도 전혀 손색이 없을 만하다. 과거에 디자이너도 아니고, 그렇다고 해서 개발자도 아닌 어정쩡한 위치에서 자신의 포지셔닝을 하지 못하던 코더들... 이제는 떳떳한 HTML 개발자가..

Develop? 2006.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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