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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야기/I think 117

역시 열 포졸이 한 도둑을 못 잡는구나...

[기사] 비정규직법이 발표된지 얼마나 됬다고... 벌써 법의 허점을 이용하려는 시도들이 널리 퍼지고 있다니... 법이란 지키라고 만들어 놓은건데... 법과 법 사이를 교모하게 피해나가는 저런, 양아치 같은 경총이 있으니... 대한민국의 미래는 실로 어둡기만 하구나 -.-;; 일전에 대부분의 비정규직원들을 정규직 전환해 준 모 은행도... 말만 정규직으로 바꿨지... 처우는 비정규직처럼 해 주는 것은 아닐런지... -.-;; 왠지 나도 그럴거 같다는 느낌이...

올블 티셔츠 받은 사람끼리의 추천릴레이인가?

왜 이게 인기글 리스트에 주르륵 올라오는지 모르겠다. 대부분 같은 내용에 별로 흥미를 주는 내용도 아닌 듯 한데... 티셔츠 받은 분들끼리 추천교환이라도 하는걸까? 아니면 올블에서 티셔츠 배송한 것을 선전이라도 하고 싶어서 일부러 관련 글들을 인기글로 올리는 것일까? 올라온다 하더라도, 비슷한 글들이기 때문에 하나만 사람들이 많이 읽어보지 않을까? 뭐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어째든... 별로 썩... 믿음이 가지는 않는 모습이네 -.-;;

명환이 이야기...

어제 퇴근 셔틀버스를 타고 퇴근하는 중이였다. 언제나 '생활의 달인' 프로그램을 재밌게 보는 도중, 운전사 아저씨께서 DVD를 틀어주시는 거였다. 에이... 재밌게 보고 있는데 왠 DVD람... 또 회사에서 뭔가 제작해서 세뇌 교육을 시킬려나 보군 -.-;;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런데 어 이건 그런 내용이 아닌데 하면서 유심히 보게 되었다. 보다가... 그만 눈에 이슬이 고이고 말았다. -.-;; 한 아이의 아빠로서... 내 아이가 저런 상태가 된다면 나는 어떻게 행동할까... 우리 아들 '새하'가 튼튼한 모습으로 지금까지 잘 자라주는 것이 얼마나 고맙고 날 행복하게 해 주는 것인가... 그런 많은 생각들이 들었다. 흑.. 아직 감정이 메마르지 않았나보다. 제발... 저런 아픈 아이들이, 아니 아..

정말 대단한 티스토리 -.-;;

오늘 아침부터... 현재시간 16:11분까지 내 블로그가 열리지 않았다. 장애 시간이 이렇게 길 수도 있는 것인가? 아르님의 블로그 글을 보면 오늘 새벽 2시부터 안들어 가졌다고 하니... 14시간 가량... 장애가 이어진 셈이다. 보안공격으로 인해 전체 시스템이 마비되었다고는 하지만, 이렇게 오랜 시간동안 무방비로 놔둔다는 것 자체가... 티스토리의 네임밸류를 무지막지하게 깎아 내린 것 밖에 없다. 좀더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줄 수 는 없을까? 다음(DAUM)과 같이 서비스를 하고 있는데, 다음에서 그동안 가지고 있었던... 기술력들을 티스토리에서는 사용하지 않고 독자적으로 처리한것일까? 그동안 가져왔던 티스토리에 대한 좋은 느낌이 조금 많이 깎인 듯 하다 -.-;;

올블로그의 정책인지 모르겠지만... 조금 맘에 안드는 것 발견...

결론을 내린 상태에서의 토론은 무슨 의미가 있는것일까? 라는 포스팅이 올블로그에서 인기글 2위로 한참 달리고 있는데... 새로운 포스팅 네이버 검색의 정책이 변경된 듯 하네요...이 인기글이 되면서 위 포스팅이 인기글에서 제외 되네요. 인기글에 동일한 블로거의 글이 등록되면 하나는 제하는 정책인 듯 한데... 흑.. ㅠㅠ 둘다 인기글에 올려주시면 안될려나요? ^^;; 흠... 너무 인기에 연연하는 건가 ^^;;

결론을 내린 상태에서의 토론은 무슨 의미가 있는것일까?

요즘 보면... 올블에 많이 올라오는 글들 중에... 안티 네이버 글들이 매우 많다. 안티 네이버와 관련된 글들을 다 읽어보지는 않지만... 간간히 읽어보면 매우 동감이 가는 것들도 많고... 정말로 개선해야 할 점들도 많다. 하지만, 누구나 쉽게 말하듯이, 관점의 변화를 가진 후 다시 해당 이슈를 쳐다보게 된다면 어떨까? 글 재주가 없어서 정확히 표현할 자신은 없지만, 몇가지만 생각해 보기로 하자. 1. 네이버의 검색엔진은 형편없다? 맞는 말이다. 내가 보기에도 형편없어 보인다. 정말 구글과 같이 딱 필요한 정보를 바로 바로 찾아주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하지만, 네이버 측 입장에서 생각해 보자. 같은 resource를 가지고 다수의 사용자를 만족시켜 주기 위해서 네이버는 기술에 투자를 하거나, 파워..

도대체 기자는 아무나 되는거냐?

[기사] 우선 제목부터 심상찮다... 흠.. 실수겠지 하면서 죽 내려 읽어가다가 보니 마지막에... 하지만, 북 마크 검색 강화로 오프라인 서점들이 점점 그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흘러나오고 있다. 인터넷의 발달로 이제 서점에 가서 책을 사는 사람들이 점점 줄고 있는 가운데, 오프라인 서점가의 사활 건 생존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누가... 과연.. 누가 그런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단 말인가? 정말 누가 우려의 목소리를 내서 저따위 소리를 한단 말인가? 기자 개인적인 생각인가? 으하하하하하 ㅎㅎㅎ 요즘은 소설로 기사를 쓰는 것인가? 도대체 사전 조사는 있는 것일까? 기반 지식이 전무한 가운데 마구 마구 기사를 생산해 나가는 저런 한심한 작태를 보고... 신문 기사를 읽고 믿으란 말..

이유야 어찌 됬든...

이번 김명호 교수님 석궁 사건과 관련되어서 사람들이 하는 말 중에... "이유야 어찌 됬든... 석궁으로 쏜 것은 잘못이다" 라는 말이 있다. 맞는 말이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 보니... 너무나도 내뱉기 쉬운 말이기도 한거 같다. 이유를 꼭 따져야 할 일이라면, 따져야 하는게 옳은거 아닐까? 이놈의 잘못 돌아가는 대한민국 사회... 한번 쯤 이유를 꼭 따지고 들어서... 썪어빠진... 시스템을 확 뒤집어 엎고 싶다. 성균관대이건... 사법부이건... 그들에게 물어보고 싶다. "이유가 뭐요?"

EOLIN에 있었으면 하는 기능...

그냥... 보기에... 딱 드는 생각이... EOLIN 북마크 서비스에서... 자신의 글을 북마크 한 것만을 보여주는 기능이 있었으면 좋겠다. 즉 내 글이 누구에 의해서 얼마나 북마크 되어 있는지... 궁금하다는 것이다. 이런 것은 누구나 궁금해 할 내용인 듯 한데... 태터 측에서 안만들었을려나? 내가 못 찾는 것일까? -.-;; 이글 보시면... 이런 기능 한번 고려해 봐 주세요 ^^ cf) 아 그러고 보니 올 블로그에서도 내 글이 얼마나 추천 당했었는지... 그런 기능이 있으면 좋겠네요... 벌써 있는데 못찾은 것인지도 ^^;; 덧. 아래 코멘트에서 볼 수 있듯이 이미 기능이 있네요 ^^ 조금 ui나 동선이 불편하긴 하지만 ㅎㅎ

제발 지하철에서 이렇게 좀 안 했으면 하는 부류들...

자동차 운전과 관련된 글에 많은 사람들이 공감해 주셔서... 그동안 가지고 있던 지하철 관련 예의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한번 적어본다. 1. 앉는 자세? (1) 지하철 좌석은 비좁다. 대중 교통이기에 비좁을 수 밖에 없다. 그런 좌석에서 가랭이에 뭐라도 낀 놈처럼... 다리룰 좌~~~ 악 벌리고 앉는 4가지 없는 놈들이 있다. 물론 남자라면 다리가 벌어지기 마련이다.(여자도 그런지 내가 여자가 아니라서 모르겠다.) 하지만 벌어지는 다리 추스리지 않고 벌어지는 만큼 다 벌릴려구 한다면, 나도 너희들 만큼 벌릴 수 있다. -.-;; 그리고 엉덩이는 뒤로 바짝 붙여서 좀 앉자!!! 엉덩이는 겨우 걸터 앉을 정도로 앉아서 다리는 통행로 가운데까지 나와서 지나다니는 사람 다리 걸려는 듯 공격적으로 나오는 너!!..

제발 이렇게 운전 좀 안했으면 하는 부류들...

운전을 하다 보면 사람 정말 피곤하게 만드는 사람들이 많다. 내가 여기다 글 올린다고 해서 그런 사람들이 사라질리는 만무하겠지만... 그래도 이런 내용이 공감을 얻고 퍼져나간다면, 조금은 줄어들지 않을까 한다. 1. 방향지시등을 제대로 사용 안하는 경우... 방향 지시등은 말 그대로 자신이 어디로 갈 지, 자신의 현 상태가 어떠한지를 다른 차량에게 알리는 커뮤니케이션의 수단이다. 그런데 의외로 이 방향 지시등을 사용하지 않고 좌회전, 우회전 막 하는 차량들이 무지 많다. 뒤 따라 가는 차 입장에서 보면 황당한 경우가 한 두번이 아니다. 그냥 직진하는 차인줄 알고 따라가다 보면 방향지시등 키지도 않고, 우, 좌회전 해서 갑자기 급 브레이크를 밟게 만든다던지... 인도 측에 잠시 대기 위해 정차하는 경우 비..

뉴스 기사 퍼오는 포스팅에 대해...

가끔 보면... 뉴스 기사를 퍼와서 그대로 자신의 블로그에 담아 놓는 분들이 계신다. 그런데... 궁금한것은... 그래도 괜찮은가? 이다. 내가 주로 뉴스를 올리던 사이트가 있었다. 바로 phpschool이었는데 어느날 내가 올린 뉴스를 비롯해서 많은 뉴스들이 다 삭제 되었고, 그 이후부터 뉴스 올리는 방법이 전체 펌에서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바뀌었다. 보면 알 수 있듯이 아무리 관대하게 허용해도 기사의 일부(1/3 안쪽)만 퍼올 수 있고 나머지는 링크로 대신할 수 있다. 물론 링크도 단 한개만 허용된다. 또한 동영상, 플래시 파일도 가져오면 안된다. 물론 phpschool의 이런 정책이 법과 딱 맞는지 그렇지 않은지 나는 정확히 모른다. 하지만, phpschool 역시 어떠한 제재가 들어왔기에 저런 정..

기독교인들은 왜 크리스마스를 지키는가?

많은 서적들과 인터넷 문서 등을 통해서 요즘 퍼지게 되는 내용 중의 하나가... "크리스마스는 예수의 탄생일이 아니다" 라는 것이다. 일전에 어느 사이트에서 내가 이런 말을 했다가, "누가 그것을 모르냐?" 라는 핀잔을 받을 정도로 요즘은 많이들 알고 있다. 하지만, 해당 사실을 분명히 해 두기 위해 다음과 같은 내용을 적어본다. 1992 년 12월에 「시카고 트리뷴」지는 역사적 배경을 제시하면서 1면 기사에서 이렇게 지적하였다. “어처구니없게도, 현재 그리스도교인들이 상업주의에 파묻히고 있다고 불평하는 이 축제는 그리스도교가 흡수한 이교 축제에 그 근원을 두고 있다.” “크 리스마스를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일로 지킨 것으로 보고된 첫 번째 사례는 예수의 탄생이 있은 후로 300년 이상이 지나서였다. 기원..

Google Apps for Your Domain을 써보고 나서...

Google Apps for Your Domain(이하 GAYD)이 여지껏 기업용으로만 제공되는 줄 알고 사용 안하다가, 혹시나 하는 맘에 써보니, 도메인만 가지고 있으면 개인에게도 제공이 되더라... 일단 다 셋팅하고 나니까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온다. GAYD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것들로는 일단 자신의 도메인으로 된 이메일과 채팅, 그리고 일정을 공유할 수 있는 캘린더, 그리고 특정 도메인을 파킹하거나 할 경우 쓸 수 있는 도메인 웹페이지가 있다. 하나씩 들어가 봤다. 도메인 소유자 화면이다. 해당 도메인이 실제 신청한 유저의 것인가를 확인하고자 함인 듯 하다. 자신의 특정 페이지의 CNAME 아이피를 수정할 수 있으면, 해당 도메인이 본인 소유임을 증명할 수 있다는 논리에서 만든 페이지 같다. DNS..

나는 빈민층이다...

[기사] 먼저 기사를 읽어보길 바란다. 기사를 읽어보면 기가 차서 말이 안나온다. 누가 서민이고 누가 중산층인가? 나는 중고등학교 때만 해도 내 자신이 중산층인줄 알았다. 하지만, 나이가 들고 사회 생활을 하면서 난 결코 중산층이 아님을 알게 되었다. 난 내 자신이 서민이라고 생각하며 살아 왔다. 그런데, 그런 개념이 또 무지막지하게 날아가는 순간이다. 난... 서민도 될 수 없었나보다 -.-;; 도대체 정치인들이 생각하는 서민이란 개념은 어디까지인가? 중산층도 아니고, 서민도 아닌 나는 빈민층이다. 최소한 아주 잘 봐줘도 차상위 계층정도 밖에 될 수 없나보다 -.-;;

내가 보고 있는 이 빨간색을... 남들도 똑같이 빨간색으로 보고 있는 것일까?

대학교 시절 무슨 일 때문이었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어떤 미술 전시회를 갔었던 적이 있었다. 미술 작품들을 보면서 감동을 한 적은 없었는데... 유난히 한 작품이 내 눈을 끌었다. 그냥 빨간색 등 하나를 켜 놓고... 그 아래 이 포스트의 제목같은 비슷한 말이 쓰여 있었다. 흠... 내가 보고 있는 이 빨간색을 다른 사람들도 똑같이 인식하는 것일까? 내가 파란색으로 보고 있는 색을 다른 사람은 빨간색이라고 인식하는 것은 아닐까? 그냥 그 사람은 그것을 빨간색이라고 어려서부터 교육 받아 왔고, 나 역시 그렇게 교육 받아와서, 서로 인지하는 것은 틀리면서 똑같다고 무의식적으로 합의하게 되는 것인가? 머리속에서 맴 도는 생각은 많은데... 말로 설명이 잘 안되는 그런 상황이었다. 오래된 일인데... 갑자기 생..

무단 펌질과 관련해서...

도대체 생각들이 있는 것인지 모르겠다. 버젓이 다른 곳에 펌을 하려면 출처를 분명히 밝힐 것을 써 놓은 게시물까지... 마구 마구 펌질을 하고... 내가 작성한 게시물과 관련해서 구글링을 해 보니.. -.-;; 출처도 없이 마치 자기가 쓴 글인양 마구 마구 발라져 있더라 -.-;; 관련 내용에 출처를 표기해 줄 것을 메일로 몇일 전에 보내 놨는데... 한명 삭제했다고 답변오고 나머지는 묵묵 부답... -.-;; 그만님처럼 유명 블로거도 아니고, 다시 일일히 따지기도 귀찮다 -.-;; 그만님의 사태를 지켜보고... 나도 안되겠다 싶어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를 달았다. 하지만 달면 무엇하랴... 그냥 무시하고 가져다 쓰는 인간들이 있는 것을 -.-;; 씁쓸하다...

메타 사이트에 글을 등록한다는 의미...

메타 사이트에 글을 등록한다는 의미는 무엇일까? 자신의 글에 대해서 자신 혼자만 읽으려는 의미는 최소한 아닐 것이다. 보다 많은 사람이 보다 많이 자신의 글을 읽기를 바라면서 메타 사이트에 글을 등록하게 되는 것이다. 메타 사이트의 의미도 당연히 그런 의미로 만들어진 것이고... 일부 사람들은 자신의 일기를 블로그에 기록한다고 한다. 그럴려면 자신의 로컬 컴퓨터에 일기장 프로그램을 이용하던가, 아니면... 비밀글이나 비공개 글로 작성해서 다른 사람이 보지 않도록 하면 될 것이다. 아니 최소한 출판(publishing)은 하지 않아야 할 것이다. 다른 사람에게 보여줘서 문제가 될 만한 글에 대해... 아니 문제가 안되더라도 사적인 문서를 굳이 공개 또는 출판을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김중태 문화원의 김중태..

사람들은 있는 사실을 그대로 말해줘도...

자기에게 불리하다 싶으면... 자기 합리화부터 하게 된다. 물론 나도 그렇다. 하지만 중요한건... 사실을 사실 그대로 이야기 해 줄 때에는... 받아들일 줄 아는 겸허함이 필요하다. 겸허란... 자신의 한계를 인정할 줄 아는 태도이다. 반면 겸손이란 실제 자신이 가지고 있는 능력보다 자신을 낮추는 태도이다. 대부분의 사람은 자신이 겸허를 나타내야 함에도 불구하고, 나타내지 않으며 또한 자신의 겸허가 겸손이라고 착각하고 있다. 무능한 자신의 능력을 과대 평가하지 말자!!! 그리고 남의 말에 귀를 기울일 줄 아는 자세를 키우자. 우선은 나 부터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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