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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야기 550

도대체 기자는 아무나 되는거냐?

[기사] 우선 제목부터 심상찮다... 흠.. 실수겠지 하면서 죽 내려 읽어가다가 보니 마지막에... 하지만, 북 마크 검색 강화로 오프라인 서점들이 점점 그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흘러나오고 있다. 인터넷의 발달로 이제 서점에 가서 책을 사는 사람들이 점점 줄고 있는 가운데, 오프라인 서점가의 사활 건 생존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누가... 과연.. 누가 그런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단 말인가? 정말 누가 우려의 목소리를 내서 저따위 소리를 한단 말인가? 기자 개인적인 생각인가? 으하하하하하 ㅎㅎㅎ 요즘은 소설로 기사를 쓰는 것인가? 도대체 사전 조사는 있는 것일까? 기반 지식이 전무한 가운데 마구 마구 기사를 생산해 나가는 저런 한심한 작태를 보고... 신문 기사를 읽고 믿으란 말..

이유야 어찌 됬든...

이번 김명호 교수님 석궁 사건과 관련되어서 사람들이 하는 말 중에... "이유야 어찌 됬든... 석궁으로 쏜 것은 잘못이다" 라는 말이 있다. 맞는 말이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 보니... 너무나도 내뱉기 쉬운 말이기도 한거 같다. 이유를 꼭 따져야 할 일이라면, 따져야 하는게 옳은거 아닐까? 이놈의 잘못 돌아가는 대한민국 사회... 한번 쯤 이유를 꼭 따지고 들어서... 썪어빠진... 시스템을 확 뒤집어 엎고 싶다. 성균관대이건... 사법부이건... 그들에게 물어보고 싶다. "이유가 뭐요?"

EOLIN에 있었으면 하는 기능...

그냥... 보기에... 딱 드는 생각이... EOLIN 북마크 서비스에서... 자신의 글을 북마크 한 것만을 보여주는 기능이 있었으면 좋겠다. 즉 내 글이 누구에 의해서 얼마나 북마크 되어 있는지... 궁금하다는 것이다. 이런 것은 누구나 궁금해 할 내용인 듯 한데... 태터 측에서 안만들었을려나? 내가 못 찾는 것일까? -.-;; 이글 보시면... 이런 기능 한번 고려해 봐 주세요 ^^ cf) 아 그러고 보니 올 블로그에서도 내 글이 얼마나 추천 당했었는지... 그런 기능이 있으면 좋겠네요... 벌써 있는데 못찾은 것인지도 ^^;; 덧. 아래 코멘트에서 볼 수 있듯이 이미 기능이 있네요 ^^ 조금 ui나 동선이 불편하긴 하지만 ㅎㅎ

제발 지하철에서 이렇게 좀 안 했으면 하는 부류들...

자동차 운전과 관련된 글에 많은 사람들이 공감해 주셔서... 그동안 가지고 있던 지하철 관련 예의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한번 적어본다. 1. 앉는 자세? (1) 지하철 좌석은 비좁다. 대중 교통이기에 비좁을 수 밖에 없다. 그런 좌석에서 가랭이에 뭐라도 낀 놈처럼... 다리룰 좌~~~ 악 벌리고 앉는 4가지 없는 놈들이 있다. 물론 남자라면 다리가 벌어지기 마련이다.(여자도 그런지 내가 여자가 아니라서 모르겠다.) 하지만 벌어지는 다리 추스리지 않고 벌어지는 만큼 다 벌릴려구 한다면, 나도 너희들 만큼 벌릴 수 있다. -.-;; 그리고 엉덩이는 뒤로 바짝 붙여서 좀 앉자!!! 엉덩이는 겨우 걸터 앉을 정도로 앉아서 다리는 통행로 가운데까지 나와서 지나다니는 사람 다리 걸려는 듯 공격적으로 나오는 너!!..

제발 이렇게 운전 좀 안했으면 하는 부류들...

운전을 하다 보면 사람 정말 피곤하게 만드는 사람들이 많다. 내가 여기다 글 올린다고 해서 그런 사람들이 사라질리는 만무하겠지만... 그래도 이런 내용이 공감을 얻고 퍼져나간다면, 조금은 줄어들지 않을까 한다. 1. 방향지시등을 제대로 사용 안하는 경우... 방향 지시등은 말 그대로 자신이 어디로 갈 지, 자신의 현 상태가 어떠한지를 다른 차량에게 알리는 커뮤니케이션의 수단이다. 그런데 의외로 이 방향 지시등을 사용하지 않고 좌회전, 우회전 막 하는 차량들이 무지 많다. 뒤 따라 가는 차 입장에서 보면 황당한 경우가 한 두번이 아니다. 그냥 직진하는 차인줄 알고 따라가다 보면 방향지시등 키지도 않고, 우, 좌회전 해서 갑자기 급 브레이크를 밟게 만든다던지... 인도 측에 잠시 대기 위해 정차하는 경우 비..

뉴스 기사 퍼오는 포스팅에 대해...

가끔 보면... 뉴스 기사를 퍼와서 그대로 자신의 블로그에 담아 놓는 분들이 계신다. 그런데... 궁금한것은... 그래도 괜찮은가? 이다. 내가 주로 뉴스를 올리던 사이트가 있었다. 바로 phpschool이었는데 어느날 내가 올린 뉴스를 비롯해서 많은 뉴스들이 다 삭제 되었고, 그 이후부터 뉴스 올리는 방법이 전체 펌에서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바뀌었다. 보면 알 수 있듯이 아무리 관대하게 허용해도 기사의 일부(1/3 안쪽)만 퍼올 수 있고 나머지는 링크로 대신할 수 있다. 물론 링크도 단 한개만 허용된다. 또한 동영상, 플래시 파일도 가져오면 안된다. 물론 phpschool의 이런 정책이 법과 딱 맞는지 그렇지 않은지 나는 정확히 모른다. 하지만, phpschool 역시 어떠한 제재가 들어왔기에 저런 정..

NHN과 IBM 결국 결별...

현재 근무지가 NHN이라서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이였지만... 왠지 대외비 같은 내용인듯 해서 포스팅을 안하다 올린다. [기사] 사실 이전부터 왜 IBM하고 진작에 헤어지지 않나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결국에는 이렇게 됬다. 이 사태를 통해 느낄 수 있는 것은... 사람이나 조직 모두 신뢰심이란 것이 굉장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나는 다른 사람들에게 어느정도의 신뢰심을 줄 수 있는 것일까? -.-;; 그나 저나 IBM과 계약을 맺고 파견 나와 있는 '병'의 신분으로 NHN 내에서 일하고 있는 분들도 많은데... 그들을 흡수하지 않는 NHN도... 뷁 -.-;; 학력과 실력은 정비례 하지 않는 다는 사실을... 왜 모르는 것인지 -.-;;

기독교인들은 왜 크리스마스를 지키는가?

많은 서적들과 인터넷 문서 등을 통해서 요즘 퍼지게 되는 내용 중의 하나가... "크리스마스는 예수의 탄생일이 아니다" 라는 것이다. 일전에 어느 사이트에서 내가 이런 말을 했다가, "누가 그것을 모르냐?" 라는 핀잔을 받을 정도로 요즘은 많이들 알고 있다. 하지만, 해당 사실을 분명히 해 두기 위해 다음과 같은 내용을 적어본다. 1992 년 12월에 「시카고 트리뷴」지는 역사적 배경을 제시하면서 1면 기사에서 이렇게 지적하였다. “어처구니없게도, 현재 그리스도교인들이 상업주의에 파묻히고 있다고 불평하는 이 축제는 그리스도교가 흡수한 이교 축제에 그 근원을 두고 있다.” “크 리스마스를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일로 지킨 것으로 보고된 첫 번째 사례는 예수의 탄생이 있은 후로 300년 이상이 지나서였다. 기원..

Google Apps for Your Domain을 써보고 나서...

Google Apps for Your Domain(이하 GAYD)이 여지껏 기업용으로만 제공되는 줄 알고 사용 안하다가, 혹시나 하는 맘에 써보니, 도메인만 가지고 있으면 개인에게도 제공이 되더라... 일단 다 셋팅하고 나니까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온다. GAYD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것들로는 일단 자신의 도메인으로 된 이메일과 채팅, 그리고 일정을 공유할 수 있는 캘린더, 그리고 특정 도메인을 파킹하거나 할 경우 쓸 수 있는 도메인 웹페이지가 있다. 하나씩 들어가 봤다. 도메인 소유자 화면이다. 해당 도메인이 실제 신청한 유저의 것인가를 확인하고자 함인 듯 하다. 자신의 특정 페이지의 CNAME 아이피를 수정할 수 있으면, 해당 도메인이 본인 소유임을 증명할 수 있다는 논리에서 만든 페이지 같다. DNS..

나는 빈민층이다...

[기사] 먼저 기사를 읽어보길 바란다. 기사를 읽어보면 기가 차서 말이 안나온다. 누가 서민이고 누가 중산층인가? 나는 중고등학교 때만 해도 내 자신이 중산층인줄 알았다. 하지만, 나이가 들고 사회 생활을 하면서 난 결코 중산층이 아님을 알게 되었다. 난 내 자신이 서민이라고 생각하며 살아 왔다. 그런데, 그런 개념이 또 무지막지하게 날아가는 순간이다. 난... 서민도 될 수 없었나보다 -.-;; 도대체 정치인들이 생각하는 서민이란 개념은 어디까지인가? 중산층도 아니고, 서민도 아닌 나는 빈민층이다. 최소한 아주 잘 봐줘도 차상위 계층정도 밖에 될 수 없나보다 -.-;;

내가 보고 있는 이 빨간색을... 남들도 똑같이 빨간색으로 보고 있는 것일까?

대학교 시절 무슨 일 때문이었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어떤 미술 전시회를 갔었던 적이 있었다. 미술 작품들을 보면서 감동을 한 적은 없었는데... 유난히 한 작품이 내 눈을 끌었다. 그냥 빨간색 등 하나를 켜 놓고... 그 아래 이 포스트의 제목같은 비슷한 말이 쓰여 있었다. 흠... 내가 보고 있는 이 빨간색을 다른 사람들도 똑같이 인식하는 것일까? 내가 파란색으로 보고 있는 색을 다른 사람은 빨간색이라고 인식하는 것은 아닐까? 그냥 그 사람은 그것을 빨간색이라고 어려서부터 교육 받아 왔고, 나 역시 그렇게 교육 받아와서, 서로 인지하는 것은 틀리면서 똑같다고 무의식적으로 합의하게 되는 것인가? 머리속에서 맴 도는 생각은 많은데... 말로 설명이 잘 안되는 그런 상황이었다. 오래된 일인데... 갑자기 생..

무단 펌질과 관련해서...

도대체 생각들이 있는 것인지 모르겠다. 버젓이 다른 곳에 펌을 하려면 출처를 분명히 밝힐 것을 써 놓은 게시물까지... 마구 마구 펌질을 하고... 내가 작성한 게시물과 관련해서 구글링을 해 보니.. -.-;; 출처도 없이 마치 자기가 쓴 글인양 마구 마구 발라져 있더라 -.-;; 관련 내용에 출처를 표기해 줄 것을 메일로 몇일 전에 보내 놨는데... 한명 삭제했다고 답변오고 나머지는 묵묵 부답... -.-;; 그만님처럼 유명 블로거도 아니고, 다시 일일히 따지기도 귀찮다 -.-;; 그만님의 사태를 지켜보고... 나도 안되겠다 싶어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를 달았다. 하지만 달면 무엇하랴... 그냥 무시하고 가져다 쓰는 인간들이 있는 것을 -.-;; 씁쓸하다...

메타 사이트에 글을 등록한다는 의미...

메타 사이트에 글을 등록한다는 의미는 무엇일까? 자신의 글에 대해서 자신 혼자만 읽으려는 의미는 최소한 아닐 것이다. 보다 많은 사람이 보다 많이 자신의 글을 읽기를 바라면서 메타 사이트에 글을 등록하게 되는 것이다. 메타 사이트의 의미도 당연히 그런 의미로 만들어진 것이고... 일부 사람들은 자신의 일기를 블로그에 기록한다고 한다. 그럴려면 자신의 로컬 컴퓨터에 일기장 프로그램을 이용하던가, 아니면... 비밀글이나 비공개 글로 작성해서 다른 사람이 보지 않도록 하면 될 것이다. 아니 최소한 출판(publishing)은 하지 않아야 할 것이다. 다른 사람에게 보여줘서 문제가 될 만한 글에 대해... 아니 문제가 안되더라도 사적인 문서를 굳이 공개 또는 출판을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김중태 문화원의 김중태..

로봇의 공격을 받다 -.-;;

블로그 스킨내에 삽입한 "Graphic Statistics" 통계치를 보면 16일날 629명이나 방문한 것으로 되어 있다. 이상하다 싶어 구글 Analytics를 보니 다음과 같이 나오더라... 보면 16일날이 오히려 다른 날 보다 더 저조하다. 당연하다. 토요일날 블로깅을 전혀 하지 않는 내 생활 패턴으로 보아 저렇게 많은 사람들이 갑자기 들어올리 만무하기 때문이다. 이 현상을 발견하고 "로봇의 방문횟수 제외" 플러그인을 켯더니 바로 방문자수 급감 ㅎㅎ 그럼 그렇지 ㅎㅎ ^^;;

사람들은 있는 사실을 그대로 말해줘도...

자기에게 불리하다 싶으면... 자기 합리화부터 하게 된다. 물론 나도 그렇다. 하지만 중요한건... 사실을 사실 그대로 이야기 해 줄 때에는... 받아들일 줄 아는 겸허함이 필요하다. 겸허란... 자신의 한계를 인정할 줄 아는 태도이다. 반면 겸손이란 실제 자신이 가지고 있는 능력보다 자신을 낮추는 태도이다. 대부분의 사람은 자신이 겸허를 나타내야 함에도 불구하고, 나타내지 않으며 또한 자신의 겸허가 겸손이라고 착각하고 있다. 무능한 자신의 능력을 과대 평가하지 말자!!! 그리고 남의 말에 귀를 기울일 줄 아는 자세를 키우자. 우선은 나 부터라도...

비난과 비방만이 넘쳐나는 블로그 글들...

요즘들어 느끼는 거지만... 많은 사람들이 있는 사실을 그대로 직시하지 못하고, 비난과 비방만을 일삼고 있다. 생각난 김에 검색해 보니 관련 글들에 대한 정의를 내린 블로그가 있더라 어째든... 해당 내용은 읽어보면 알것이고... 왜 이렇게 불평 불만들이 많은지... 모 유명 블로거의 논조가 상당히 공격적이고 호전적인데, 이것이 멋있게 보인다고 생각해서... 어설프게 따라 하는 것인지... 정말 난 모르겠다 -.-;; 문학에서 많이 일어나는 비평을 할 수 도 있을 텐데... 비평은 없고 그나마 좀 좋아 보인 다는 것이 비판이니 -.-;; 사회가 어두운 면이 많아서 그런가... 글들 조차... 서로 싸우고 헐뜯고 부정적인 면으로 흘러가는 듯 하다. 좋은 비평글들이 많은 블로거를 보고 싶다 ^^ cf) 이 ..

양심적 병역거부?

몇일 전에 또 양심적 병역거부 관련 기사가 네이버 메인에 떳다. 많은 사람들이 그 글을 읽고... 그에 대해 댓글들을 달고 있다. 그런데 댓글들을 읽으면서 항상 느끼는 것인데... 정말로 답답한 부면이 많이 있다. 그냥 내가 느끼는 것은... 양심적 병역거부가 옳은 것인지 또는 그른 것인지의 여부가 아니다. 댓글들을 저렇게 한심하게밖에 작성을 못하나 이다. 물론 네이버 댓글이란것은... 참작해야 할 상황이겠지만 -.-;; 우선 자주 볼 수 있는 댓글들로서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1. 병역거부가 양심적이면, 군대 간 사람은 비양심이냐? 이런 말은 초등학생 수준의 머리로 밖에 할 수없을 말처럼 들린다. 우선 양심적 병역거부의 영어 표현이 'conscientious objector' 이다. 이 것을 한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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